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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시리즈에서 1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숀 코너리Sir Sean Connery가 사망했다. 영국 BBC는 31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북아메리카 카리브 해의 바하마에서 지내던 숀 코네리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은 가운데 수면 중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영국 국적의 숀코네리는 1930년생으로, 2020년 8월 25일 90세 생일을 맞아 이번 그의 죽음은 향년 90세가 된다.
 

숀 코네리와 007제임스본드

1955년 영화 <Lilacs in the Spring>로 데뷔한 숀 코네리는 최초의 007제임스 본드이자 제임스 본드 역할을 가장 잘 맡은 배우로 유명하다. 

 

 

숀 코네리는 2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자인기상(1972) 수상을 시작으로 41회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1987), 60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1988), 12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남우주연상(1999), 18회 유럽영화상 유럽영화아카데미 평생공로상(2005) 등을 수상했다.

 

1962년에 <007 살인번호>로 시작된 제임스 본드 시리즈에서 숀 코네리는 출연은 두번째 시리즈 <007 위기일발>부터, <골드핑거>, <썬더볼 작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로 이어진다. 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1983)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이어간 바 있는 숀 코네리는 제임스 본드 역할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이후의 작품에도 영향을 미친다.


숀 코네리는 007시리즈 이외에도 '오리엔트 특급살인'(1974년), '장미의 이름'(1986), '언터처블'(1987년),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989년), '더록'(1996년) 등에 출연하고 2006년 공식 은퇴한 바 있다.

 

<007 위기일발>로 보는 32세의 젊은 숀 코네리

From Russia With Love, (1963)

 

숀 코네리 주연의 <007 위기일발>은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냉전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나온 작품으로 러시아의 암호 해독기를 두고 벌이는 벌이는 싸움을 담고 있다. 국내에서만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며 이때 비로소 007시리즈의 틀이 어느정도 잡힌다.

 

각종 장비가 구비된 007 가방이 등장하며, 제임스 본드와 대립하는 집단인 스펙터와 두목인 브로펠트가 등장한다. <007 위기일발>의 본드걸로는 다니엘라 비안키가 출연하는데, 본드걸로는 드물게 섹시함보다 청초한 매력을 선보인다.

 


1963년 10월 11일에 개봉한 007 위기 일발에서 007제임스본드로 등장한 숀 코네리. 32~33세 때의 리즈 시절 모습이다.

 

007제임스본드, 하면 저 크고 푸른 눈이 떠올릴 정도로 제임스본드 그 자체의 모습이 된 숀 코네리.

 

 

<앤트립먼트>로 보는 69세 노년의 숀 코네리

Entrapment, (1999)


영화 <반지의 제왕>이 한창 준비 작업에 있던 1999년 간달프역을 제의받은 적이 있을 정도인데, 그랬더라면 지팡이를 첩보 도구처럼 활용하는 간달프가 될 뻔 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영원한 미남 첩보원

 

숀코네리는 반지의 제왕 간달프가 되는 대신에 도둑을 선택했다. 1999년에 개봉한 <엔트랩먼트>는 늙은 그림 도둑이 미모의 여성을 훈련시켜 20세기 최고의 절도를 벌인다는 내용. 스피드 있는 상황 전개와 액션에다 로맨스가 가미된 영화다.

 

노 첩보원의 품위를 선보이는 숀 코네리는 은퇴한 007제임스본드의 노하우를 물려주듯 캐서린 제타존스과 호흡을 맞춰 첩보틱한 도둑을 연기한다. 

 

2020년 세상을 떠난 숀 코네리. 그리고 숀 코네리의 아들 제이슨 코네리는 현재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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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코로나19 '특집'으로 무관중으로 치뤄졌다. 무관중 스포츠 대회는 그렇다 치고, 무관중 미인대회는 기분이 어떨까? 

 

이번 2020년도 미스코리아 대회는 참가자의 나이, 신체 사이즈, 지역 등을 공개하지 않는 노프로필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신체 노출 없는 메이크업, 젠더 프리 미션 등을 도입해서 젠더 감수성 논란을 줄이려 애썼고,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형의 영향을 배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2020 미스코리아 진선미 5인방 

오른쪽부터 미스코리아 미 전연주, 선 류서빈, 진 김혜진, 선 이화인, 미 전혜지다. 개인적으로 2020 미스코리아 진 김혜진이 단연 돋보였다 생각된다. 약간 레드벨벳 아이린 씽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미스코리아 홈페이지에도 본선진출자를 공개할 때 기존 수영복 화보나 화사한 드레스 화보가 아니라 모노톤의 화보미션이 나왔다.

 

2020 미스코리아 진眞_김혜진

202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김혜진(나이 22, 동덕여대 방송연예).

 

웹상에 아이돌 연습생 몇년차라는 카더라도 있다. 동덕대 방송연예과고 미모가 저만 하니 당연 그럴만도 하다.

 

2020 미스코리아 선善_이화인, 류서빈

 

왼쪽이 이화인(21세, 숙명여대 무용), 2020 미스코리아 진선미와는 별도로 3명의 화보미션 우승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특별상인 엔터테인먼트상도 수상했다.

 

오른쪽 류서빈(19세, 상해 뉴욕대 심리학)은 19살로 참가자 중 가장 어리면서 3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한다.

 

2020 미스코리아 미美_전연주, 전혜지

왼쪽이 전연주(20살, 이화여대 패션디자인), 오른쪽이 전혜지(22살, 한서대 항공관광)

 

이 흑백화보에서 묘하게 둘 다 유튜버 가전주부님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ㅋㅋ

 

2020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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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영화상 탄 분위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다.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까지 네 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영화 기생충의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다 수상 기록이지만, 그보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고, 세계적으로 보면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한 것도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라 의미가 크다.

이번 아카데미의 선택은 한국영화에 새 역사가 된 동시에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아카데미에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자 가족, 반지하 가족, 지하 가족

영화 기생충은 부유한 집에 위장취업한 네 명의 사기꾼이라는, 얼핏 보면 단순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층면에서의 비유적 층위를 낳는다. 부자는 가난한 자를 착취하고, 가난한 반지하 사람들은 부자를 이용해 돈을 번다. 나아가 지하실 사람들은 부자들 밑에서 간신히 생존하고 있기도 하다.

 

부자 가족: 박대표(이선균), 연교(조여정), 다혜(정지소), 다송(정현준)

반지하 가족: 기택(송강호), 충숙(장혜진), 기우(최우식), 기정(박소담)
지하 가족: 지하실 남자(박명훈), 문광(이정은)

 

부자와 가난한 자는 서로에게 기생하면서 서로를 배척하는 묘한 관계다. 사회 어딜가나 존재하는 갑과 을이 그렇다. 갑과 을은 아귀가 맞아 잘 연합하지만 속으로는 헐뜯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보다 더 많이 주기를 원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 따뜻함과 차가움, 공감과 반대가 빛과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기생하듯 공생하다

2019 기생충 제작보고회 최우식-조여정-장혜진-박소담-이선균-송강호

사람 좋은 듯 굴면서도 문득문득 운전기사, 기택에게 선을 지키기를 원하는 박대표처럼 부자와 가난한 자는 사이는 물과 기름처럼 흔들때만 섞여보이고, 가만두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 와중에 과외선생 기우와 학생인 다혜의 연예처럼 '덜 기만적인' 관계도 있다. 갑과 을은 세상의 삐투른 질서이면서, 때로 그 삐투름 사이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어떤 따스함이 지나가기도 한다. 그런 따스함을 잠시나마 붙들고 싶어하는 마음, 기생충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면 그렇다.

 

기우가 부잣집의 파티에 초대된 사람들을 창문으로 내다보며 다혜에게 말했던 말이 떠오른다. "나 이 자리에 잘 어울리냐?" 이 질문에 관계에 대한 많은 질문들이 함축되어 있다.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에 약한 편이라, 그런 장면을 만나면 딴 생각을 하느라 영화에 집중을 못했다. 그 와중에 느낀 건 기우가 십 몇년 전 배우 조승우가 연기한 영화 <타짜>의 곤이와 닮았다, 그리고 기정은 김고은 닮은꼴이라는 말처럼, <은교>에 나오는 은교와 자꾸 겹치더라고. 영화의 절정 장면에서 부자와 반지하 가족들, 지하 가족들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질 때 몇몇 스탠스들은 끼워 맞춘 부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도, 등등 잡다한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영화였다.

 

사회를 빗대기 좋은 영화 아니랄까봐 정치인들은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에 대해 국내외 반응은 폭발적이다. 미국 CNN은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에 “한국 영화 ‘기생충’이 다른 경쟁작에 비해 너무 강력한 작품이었다는 게 드러났다”며 “역사를 만들었다(‘Parasite’ makes history)”라고 평했다.


일본 넷우익들의 댓글에서는 기생충 작품에 대한 찬사와 더불어 한국은 싫지만 ~은 좋다 충들이 여전히 등장했고...

 

그리고 영화 기생충은 한국 정치인들과 논객들이 사회 해석해서 말하기 좋은 영화인 듯 하다. 안철수는 "공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남의 것을 빼앗는 사람들이 기생충일 것"이라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노렸고, 진중권은 "기생충에 묘사된 한국사회, 화려한 저택과 변기물이 역류하는 반지하, 우아한 특권층과 빌어먹는 하류층으로 분열된 사회는 어느 정도로는 문통의 작품일테니까"라며 특유의 엇박 독설을 뿜었다.

 

기득권과 기득권에 사기를 치며 기생하는 기생충들. 그리고 겨우 생존하고 있는 기생충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셋 모두에 해당할 것이다. 나는 누군가에게는 기득권이며, 누군가에게는 기득권에게 사기를 치며 기생하고 있는 기생충이다. 그리고 또 어떤 면에서는 죽지 못해 살고 있는 기생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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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전설의 선수, 은퇴 4년만에 사망

NAB LA레이커즈의 전설적인 슈팅 가드, 코비브라이언트가 2020년 1월 26일.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2016년 그가 은퇴한 지 4년만의 일이다. 향년 41세.


코비브라이언트가 탄 헬기는 농구를 좋아하는 13살 딸과 함께 딸이 출전하는 농구 경기를 관람하러 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코비는 9명의 승객과 함께 본인이 설립한 맘바 스포츠 아카데미로 향하기 위해 오전 9시 6분 경, 존 웨인 공항에서 이륙했고, 짙은 안개를 비롯한 기상 악화로 오전 9시 47분 경,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칼라바사스(Calabasas) 상공에서 추락했다.

 

사고 헬리콥터는 코비브라이언트의 전용 헬기인 시콜스키 S-76B 기종으로, 헬기 안에는 13세의 둘째 딸인 지아나(Gianna)와 오렌지 코스트 대학 감독인 존 알토벨리(John Altobelli) 부부와 알토벨리의 딸도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

 

헬리콥터는 추락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고, 추락 후 43분이 지난 오전 10시 30분 경에 헬기의 화재가 진화되었다. 사고의 희생자는 애초에 5명으로 알려졌으나 뒤에 9명 전원 사망으로,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NBA역대 최고의 테크니션

뉴욕포스트지에 실린 코비브라이언트의 전용헬기, 헬기는 코비가 LA의 교통체증을 비해 즐겨 이용했던 교통수단이었다 

 

코비브라이언트(1978년생, 198cm, 96kg)는 20년 동안 LA레이커스(1996~2016)에서만 뛴 원팀맨이다. LA레이커스를 이끌며 리그 우승을 5번 차지했으며 18번 올스타팀에 선발됐다. 이밖에 2008년 정규리그 MVP, 2009년과 2010년 플레이오프 MVP, 올스타 MVP 4회 수상 등 수많은 수상을 이뤘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소속에서 그가 경험한 다섯번의 우승은 2000년, 01년 02년, 2009년, 2010년 시즌이다.

 

코비브라이언트는 NBA 역대 정규리그 통산 득점 순위에서 마이클조던(32292점)을 제치고 32310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NBA역대 통산득점 1위 카림 압둘자바(38387점)와 칼 말론(36298점), 그리고 코비브라이언트가 죽기 전날 그의 기록을 넘어서 르브론제임스에 이은 4위다.

 

코비브라이언트는 죽기 하루 전인 26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 후배, 르브론 제임스가 통산 3만3655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통산 득점 기록을 넘어서자 자신의 트위터에 ‘형제여, 경의를 표한다(Much respect my broter)’라고 써 축하인사를 건냈다.


1996년에 만 17세에 고교 드레프트를 거쳐 NBA데뷔한 코비브라이언트는 마이클조던의 뒤를 이을 포스트조던 중의 한명으로 주목받았으며, 데뷔 당시에는 벤치멤버였다가 3년차가 된 98-99시즌에 처음으로 풀타임 주전으로 기용되며, 이후 99-2000 NBA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팀의 슈팅가드로, 2004년 센터 샤킬 오닐이 마이에미로 트레이드되기까지 호흡을 맞췄다. 활동적인 성격의 오닐에 비해 내성적인 코비는 불화도 많았지만 코비는 오닐과 이후 다시 친분을 회복했다. 

 

다른 선수들은 다 내가 이길수 있다. 하지만 코비만큼은 승패를 장담할수 없다

코비브라이언트와 샤킬오닐


코비브라이언트는 "올림픽 금메달이 NBA우승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뽑혀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코비브라이언트는 마이클 조던과 함께 NBA역대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꼽힌다. 다만 테크닉 외에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조던에 뒤쳐져 빛이 바랜 측면이 있다. 마이클 조던은 전성기 실력으로 현역 NBA선수들과 1:1을 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때 그는 "다른 선수들은 다 내가 이길수 있다. 하지만 코비만큼은 승패를 장담할수 없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그는 나의 모든 기술을 훔치기 때문이다.(He steals all of my moves.)"라고. 당시 코비브라이언트는 마이클조던의 이 말에 대해 "옛날엔 모두 당신의 플레이를 따라하고 나도 당신을 따라했지만, 지금은 다들 나를 따라한다."라고 받아친 바 있다.

 

NBA전설에 대해 묵념한 경기장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해서 자주 비교되었던 마이클조던과 코비브라이언트


NBA전설 코비브라이언트의 헬리콥터 사고 사망 소식이 알려지고, 이후 스포츠 각계 유명인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NBA 경기장에서도 추모 영상과 함께 묵념이 진행되며,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코비에 대한 애도 경기가 벌어졌다. 1월 27일 열린 멤피스-피닉스 경기때는 멤피스가 24초 바이올레이션 , 그리고 곧바로 피닉스가 8초 바이올레이션을 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공격제한시간을 소진하기도 했다. 양팀이 플레이하지 않은 24초, 8초라는 숫자는 코비의 생전 등번호에서 착안한 것으로, 공격제한시간이 끝나는 24초, 8초 부저가 울리자 양팀 벤치와 관중들이 모두 기립박수를 올렸다.

 

코비가 졸업한 로어메리언 고등학교 체육관에 있는 영구 결번 고교시절 등번호 33번

 

댈러스 매버릭스 마크 큐반 구단주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비의 등번호 24번을 매버릭스 팀에서 영구결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자신의 팀에서 한 번도 뛰지 않은 선수의 번호를 결번하는 것은 마이애미 히트 팀이 마이클 조던의 23번을 영구결번한 것과 함께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한편 코비가 소속되어 있던 LA레이커즈에서는 그가 입고 뛰었던 8번 등번호, 24번 등번호 모두 영구결번 처리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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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심사 없이 영상으로만

이번 2019미스코리아 대회는 바뀐 것이 많다. 일단 지역별 통합 분리가 많다. 가령 대전 미스코리아, 세종 미스코리아 충남 미스코리아 대회와 충북 대회로 통합되었다는 거. 그래서 명칭도 대전-세종-충청 미스코리아다. 


그리고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대회는 광주 미스코리아를 따로 뽑았다. 그리고 전남은 제주와 함쳐서 '전남-제주 미스코리아' 가 되었다.

 

이번 2019 미스코리아 대회는 수영복심사 없이 그냥 수영복이 영상 속에 등장하는 걸로 바뀌었다. TV 생중계 없이 인터넷으로 생중계했고, 최종 15인 발표 없이 당선자 일곱명이 바로 호명되었다. 여러모로 대회 진행 시간이 축소된 셈이다.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KIM SAEYEON


지역은 미주다. 미스 USA. 키는 171.3㎝, 몸무게 54.4㎏, 20살.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Graphic Design 2학년 재학 중이고, 장래희망도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본선 진출자들 중 얼굴이 참하게 생긴 사람을 뽑으라면 확실히 그런 것 같다. 근데 인기투표는 뒤에서 두번째, 31위라는. 

2019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 WOO HEEJUN

울산 출신이다. 키 174㎝에 몸무게 53.8㎏, 나이는 25살이다.

 

카바디 국가대표선수라고 한다. 카바디가 뭐지? 찾아보니까 피구 + 술래잡기랑 비슷한 듯. 장래희망도 독특하다. 육군 특전사 장교라네. 그러고보니까 확실히 얼굴 골격이 다부져보인다. 인기투표에서는 24위를 차지했다.

2019 미스코리아 선

이하늬 LEE HANUEY

대구 미스코리아로 키 173.2㎝에 몸무게 54.1㎏다. 나이는 23세

 

2006년도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와 이름이 같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졸업했다고 하니까 앞으로 연기자 등으로 데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장래희망은 글로벌 패션, 뷰티 CEO라고... 인기투표는 12위.

 

2019 미스코리아 선

이혜주 LEE HYEJU


지역은 대구미스코리아. 172.3㎝신장에 51.5㎏ 체중이다. 21살. 미스코리아 인기투표에서 19위를 차지했다.

 

눈썹이 진해서 그런가, 별명을 지어준다면 너구리 여신...

2019 미스코리아 미

이다현 LEE DAHYUN


서울 미스코리아 출신, 신체 정보는 171.5㎝ / 55.4㎏, 나이 스물두살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네. 2019 미스코리아 진선미 중 인기투표 순위가 5위로 가장 높다. 인기투표로만 미스코리아 심사를 했다면 이중 유일하게 진선미에 들어갔겠다.

2019 미스코리아 미

신혜지 SHIN HYEJI


서울 출신으로 169.3㎝키에 52.1㎏ 몸무게다. 나이는 23세. 인기투표는 29위를 했다.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나왔으니, 이분 또한 나중에 브라운관에서 보기 쉽지 않을까? 해쉬태그에 보니까 #인디언보조개, 라고 써 있는데, 얼굴에 특이한 보조개가 있다는건가? 사진 상으로는 잘 모르겠네.

 

화장을 그렇게 해서 그런지 눈을 치껴뜬 것 같다. 카뤼수마.

2019 미스코리아 미

신윤아 SHIN YOONAH


미스 서울 출신이다. 키는 165.7㎝, 몸무게 49.4㎏, 나이22.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와 언론정보학과 4학년 휴학생이라는데, 체육교육과답게 관심사항에 필라테스, 킥복싱이 들어있다. 킥복싱이라니 맞으면 기분 좋게 아프겠다. 개인적으로 2019년 미스코리아 진선미 중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분.

 

장래희망 언론인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분 또한 브라운관에서 보지 않을까?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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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신춘문예?

'부추줘 핸섭', '드랍 더 비프',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들에 음식이 끼워졌다. 각기 '-수육국밥-', '-소웨그-'라며 화자의 입장이 등장하다.


그렇지, 수육국밥을 먹다보면 부추가 필요하고, 이럴때는 풋 유어 핸섭이 아니라 부추줘 핸섭, 하고 손을 들 테니까, 이밖에 회개하여라가 아니라 '회, 게 하여라', 라고 써놓고 밑에는 '-동해바다-'라는 문구를 붙인다. 회랑 게 많이들 먹으라는 얘기.


이 문구들은 모두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실시한 배민 신춘문예 기수상 작품들이다.


2019 배민 신춘문예


2019 배민 신춘문예의 응모기간은 2019년 2월 26일부터 2019년 3월 10일까지.


응모분야는 음식을 소재로 한 짧은 시다. 배민 측에서는 심사 기준을 두고 풋, 하게 웃기거나 아~ 하고 공감시키는 시라고 했다.


전 수상작들



배민 신춘문예 기수상작은 배달의 민족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주로 짧은 문구로 삼행시를 하거나 언어유희를 하는 작품들이 뽑혔다. '박수 칠 대 떠나라'가 아니라 '박수 칠 때 떠놔라' 라며 밑에는 -회-라고 써 있다. '닭 먹고 오리발 내민다', 처럼 속담을 그대로 인용하며 밑에는 '-오리도 먹었거든-' 이라고 써 놓아 익숙한 것을 뒤집어 놓는 문구들도 눈에 띈다.


이밖에 '내가 너로 뒤덮여 흔적도 없길'처럼 연애시같은 문구 밑에 '-치즈가루 많이 뿌려주세요-'라며 연인 사이의 말을 피자 도우가 모짜렐라 치즈에게 하는 말로 바꿔놓는다. 감동을 재미와 바꾸는 기술이다.


배민 신춘문예 수상혜택

수상자에 대한 배민의 수상혜택은 글짓기 대회답게 수상품도 재미있다.


대장1명에게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치킨을 준다는 의미로 치킨 365마리, 최우수상 3명에 한달동안 1인 1닭 해줄 수 있게 하는 치킨 30마리, 우수상 10명은 일주일 1인 1닭 가능한 치킨 7마리다.


수상을 다 치킨으로 밀어버리는 위엄은 입상 30명에게도 치킨 2마리를 주는 것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1개는 정없으니까, 라는 문구를 붙여 2마리란다.


이외에 교보문고 특별상 1명에게는 1년 내내 읽을 수 있는 책 100권을 증정한다. 나같으면 치킨 365마리보다 책 100권을 택하겠다. 책 100권은 안 없어지니까. 


심사결과는 4월 배민 신춘문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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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문화창조허브

고양시는 지난 23일 방송, 영상, 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창업과 육성을 담당할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을 열였다. 위치는 엠시티이며, 68개의 입주공간을 갖추고 있다.


경기문화창조허브

G-HUB


G-HUB는 경기도가 설립한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센터는 상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역할로서의 허브를 뜻한다. 1인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전문가 인력이나 창업 자금을 지원해주기도 하는 등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기존 판교, 광교, 의정부, 시흥에 이은 다섯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경우 콘텐츠 창작과 SW 융합, 게임 관련 콘텐츠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VRAR산업에 주력하기 위해 만들어진 바 있다.


이외에 의정부의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제조+디자인+콘텐츠 융합을, 시흥에 있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제조 기반 콘텐츠 융복합을 다루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에 최적


특히 유튜브 영상을 비롯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모든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이번에 열린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비슷한 컨셉이 겹쳐 있는 제조 + 디자인 + 콘텐츠 융합의 의정부에 있는 북부경기문화창조 허브처럼 영상 문화 컨텐츠 제작에 특화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의정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의정부 CRC빌딩에 있다. 2015년 6월 달에 문을 열어 13개실에 17개사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DSRL 카메라, 컴퓨터 등 영상제작에 필요한 고사양 장비가 있어 1인 유튜버에게 특히 좋은 곳이다.


영상 촬열실에 이어진 편집실에는 파이널컷프로가 깔린 맥과 프리미엄프로가 설치된 윈도우PC가 구비되어 있으며, 3D프린터 역시 구비되어 있다.


카페에서는 쉬면서 커피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고양에도 의정부 허브의 역할과 호환되는 시설이 생김으로써 경기도 서북부와, 인접한 서울의 유튜버, 각종 크리에이터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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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의 블랙넛, 유죄 판결

2019년 1월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블랙넛(본명 김대웅 나이 88년생)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리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그리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  


키디비(본명 김보미 90년생)에 대한 모욕죄다.


키디비 사진 보고 X쳐봤지


사건의 발단은 2016년 인디고 차일드(Indigo Child)에서의 블랙넛 벌스.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 보고 ㄸ 쳐봤지 물론 보기 전이지 언프리티, 너넨 이런 말 못 하지 늘 숨기려고만 하지, 그저 너희 자신을 다 드러나 니가 얼마나 겁쟁이인지"


그리고 2017년 3월, 키디비가 AKA에 출연해 여기에 대해서 한마디 한다.


이때 그만뒀으면 되었는데


키디비는 AKATV '래뻐카'에서 "처음에는 '그래? 뭐 했나 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었다.


블랙넛이 자신의 사진을 보고 자위를 했다는 가사에 대해 "내가 섹시 콘셉트를 잡은 영향도 있고, 한 명이라도 그렇게(?) 만들었다는 자체가 아핳핳하"하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그러면서 "오히려 그 다음 랩(물론 보기 전이지. 언프리티)가 싫었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방송 할 때 본인이 너무 안 예쁘게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 상처받았다는 이야기.


그러면서 "저는 괜찮다. 하지만 팬들과 주변 사람들이 너무 상처를 받는다. 블랙넛이 앞으로는 그런 가사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런데 이때 저는 진짜 괜찮다라는 말을 안했으면 어땠을까도 싶다.


계속된 블랙넛의 디스


위의 건 블랙넛의 SNS에 올라온 사진. unnie가 뭔지 몰라서 사전 찾아보니까 안나오더라. 파파고 번역기 돌려보니까 '언니'라고. ㅋㅋ


블랙넛은 키비디의 경고가 있은 후에도 2017년 4월에 발표한 'too real'에서는 "걍 가볍게 ㄸ감  물론 이번엔 키디비 아냐 줘도 안 먹어 니 bitch는”하며, 키비디가 아니라 키비디의 팬을 디스한다.


이에 키디비는 맞디스하라는 사람들의 반응에 "이름쓰기도 더러운데 뭔 맞디스입니까 님들 눈엔 저게 리얼 힙합? 리얼 힙합 다 죽었네요 ㅋㅋㅋ"라며 고소를 했다.  2017년 5월 25일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최초에는 '통신매체이용음란죄'와 '모욕죄'로 고소하였으나, '통신매체이용음란죄'는 불기소처분되었다.


법정 판결

2017년 9월 4일 블랙넛이 키디비를 성적 모욕한 혐의로 송치되었고, 2018년 9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모욕 혐의 관련 6차 공판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키디비는 "이 사건으로 인해 1년 넘게 고통을 받았다. 정신이 아직도 오락가락해서 약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고 녹음을 하러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며 "앞선 재판에서 (블랙넛이) 김치 티셔츠를 입고 온 것을 알고 있는가. 정말 세상을 우습게 보고 있는데 내가 받은 1년 이상의 동안의 고통을 블랙넛이 꼭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블랙넛, 키비디 모욕죄로 유죄판결

최종판결에서 블랙넛 유죄에 대한 선고는 대략 다음과 같다.


법정은 "피고인의 예술의 자유가 중요한 만큼 피해자의 인격권과 명예감정도 매우 소중하고, 보호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성적으로 희화화하는 행위를 계속해 집요하게 추가 피해를 가하고 있다. 재판 도중에도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저속한 표현을 사용할 때 굳이 특정 이름을 명시적으로 지칭할 이유를 찾을 수 없다. 힙합 장르의 특성을 고려해도 저급하고 성적인 비하 글을 SNS에도 올린 점 등을 고려하면 모욕죄에 해당한다"라며 블랙넛의 유죄를 선고했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4, AKATV '래뻐카', 블랙넛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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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여는 손흥민의 골

토트넘 손흥민이 2019년 1월 1일 새해 첫날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21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와 카디프 시티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리그 8호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에릭센 골의 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26분 골 장면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의 골

Son Heung-Min's Goal


중원에서 공을 몰고 오는 토트넘 시소코


잠시 패스 타이밍을 재다가...



위치가 겹쳐 있던 헤리케인과 손흥민의 가벼운 주고받기 끝에


상대 타이밍을 뺐는 손흥민 골 장면


손흥민과 카디프의 중앙 수비수 모리슨의 대결


손흥민은 주춤주춤하며 슈팅 타이밍을 재다가



카디프 시티 골기퍼 에더리지의 타이밍까지 뺏는 오른발 슈팅을 골대에 작렬시킨다. 


손흥민은 이 경기 1골 1도움, 최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쐐기골을 끝으로 토트넘은 3-0으로 카디프시티에 승리를 거둔다.  


주춤주춤이 상대를 무너뜨린다


주춤주춤은 위험하다. 나의 망설임이 타이밍을 놓치는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공격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2019년 새해 첫 손흥민 골 장면은 자신감이 있는 주춤주춤이다. 즉, 보다 더 정확한 틈을 기다린다는 건데, 그러고 보면 기다림 역시 타이밍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고서야 할 수 있는 일이다.


2019년은 내가 누군가의 타이밍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타이밍을 쥐고 흔들기를, 그런 골 장면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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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시클 킥이란?


바이시클 킥(bicycle kick)이란 축구 경기에서 두 다리를 공중에서 교차하며 하는 킥을 뜻한다. 자전거를 탈 때의 자세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졌다.


오버헤드 킥(Overhead Kick)이나 시저스 킥(Scissors Kick)이라고도 부르는 이 기술은 193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레오니다스 다 실바가 처음 쓴 기술이다.


2019년 새해를 목전에 두고 이승우가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바로 이걸로.


이승우의 바이시클 킥

LEE SEUNG-WOO's Bcycle Kick


센터링으로 올라오는 공



골기퍼가 쳐내고 그리 멀리가지 않은 공을...


이탈리아 세리아B의 헬라스 베로나에 속해 있는 이승우(나이1998년생, 키173cm)가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슛을 성공시켰다.


2019년 새해를 앞둔 2018년 12월 30일, 헬라스 베로나 VS 포자칼초의 경기에서 이승우는 전반 44분, 골기퍼가 쳐낸 공을 오른발 바이시클 킥으로 골대에 꼿아 넣었다. 


이날 게임은 2대2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승우의 박력이 한껏 어필된 경기였다.


2019년 새해를 바이시클 킥으로


스트리트 파이터2에서 가일의 기술 섬머솔드킥, 바이시클 킥을 보면 이게 떠오른다.


만화판에서는 저 반달 모양의 타격기가 장풍이 되어 날아가기도 했었지. 스트리트파이터 기술 중에서 가장 아크로바틱한 기술이었던 섬머솔드킥.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라는 무하마드 알리의 말을 킥으로 구현한다면 저렇게 되지 않을까? 2019년 새해를 그렇게 다이나믹하게,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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