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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해 두어서 나쁘지 않을 것들

성인들도 맞아야 할 예방접종이 있다. 면역력 저하는 비단 어린 시절의 문제만은 아니기 때문.


인플루엔자 백신이나 폐렴구균 백신,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대표접이다. 이 중 인플루엔자 백신이나 폐렴구균 예방주사는 국가무료예방접종으로 지정되어 65세 이상의 성인이면 무료다.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 백신은 12월 겨울에서 5월, 봄까지 유행하는 Influenza virus를 대비한 것이다.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비슷하지만 더 심한 증상을 가져온다. 


인플루엔자 증상

일단 심한 몸살을 앓을 때처럼 몸 곳곳의 통증을 수반하다. 특히 목 주변이나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는 증상이 있다.


오한 발열(37~38℃ 이상)을 비롯해 피로감, 불쾌감을 느끼게 되며, 머리가 아프거나, 느닷없이 눈물이 나오기도 한다. 눈이나 얼굴, 특히 입, 목과 코가 충혈되기도 하는 것이 특이한 증상이다. 어린이에게는 복통, 설사가 생기기도 한다.


인플루엔자의 위험한 점은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성질환자를 비롯해 65세 이상은 고위험군으로 명시되어 있다. 65세 이상은 무료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다.


폐렴구균


폐렴구균은 폐렴과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세균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시 발병활률을 줄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5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은 국가무료예방접종이다.


뇌수막염 증상

뇌수막염의 증상에는 두통, 구역, 구토, 발열 등이 있는데, 단순 감기 증상으로 그냥 넘어갈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특이 어린이, 유아의경우 병에 걸렸는지 모르고 지나갈 확률이 더 높다.


폐렴의 증상

폐렴은 피로감과 함께 통상적으로 낮은 체온, 열, 식은땀 및 오한을 동반한다. 가슴 아픈 기침을 경험하게 되며 숨을 깊게 쉴 때 흉부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침을 할 때 노란색이나 푸른 색, 혹은 적색을 띄는 점액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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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꺼움과 함께 구토, 혹은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유아들이 폐렴에 걸렸을 때 증상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밖에 두통과 식욕 상실, 손톱이 하얗게 변하게 되며 관절통, 흉부, 복부 통증, 요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를 한번 앓았던 사람이 보균하고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를 기해 다시 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50세 이후 시기부터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60세 이후 성인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다.


보통 초기에는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권태감과 함께 두통, 근육통으로 증상이 시작되는 대상포진은 5일에서 7일이 경과하며 점점 통증이 심해지며 피부에 붉은 반점이나 물집이 나타난다.


때로 치료가 끝나고도 통증이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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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onde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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