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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미국 백악관에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19 북미정상회담 27일 일정을 공개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북미정상회담의 첫날은 저녁 만찬이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6일 미국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전용기에서 트위터로 "매우 생산적인 정상회담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저녁에 만나 2시간 회담


일단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8시 15분에 숙소인 JW메리어트 호텔을 나서 15분 이동 후 회담장소인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로 이동한다.


회담은 베트남 현지 18시 30분(한국시간 20시 30분)에 있을 예정이다.


친교 만찬을 1시간 30분 동안 하는데, 트럼프 측과 김 위원장 측에서 각각 2명의 주요인사 참석하여 3:3회담을 펼친다. 미국 측에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믹 멀베이니 비서실장, 북한 측에선 김영철 부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는 1대1회담 시간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20분간 이야기를 나눈다. 첫날은 총합 약 2시간의 회담 시간이다.


회담을 마친 양측은 오후 8시 35분 회담장 호텔을 떠나 숙소 호텔로 이동하게 된다.


첫날에 이은 다음날 일정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전에 베트남 지도자들과 회동하고, 2월 27일 오전 11시에 베트남 주성,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과 주석궁에서 회담을 가진다. 이때 미국과 베트남 간의 무역협정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27일 저녁에 북미정상회담을 한 뒤, 다음날인 2월 28일에도 첫날과 마찬가지로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날 하노이 공동성명 조인식 등이 있을 것이다.


1일차가 이야기를 꺼내는 수준이라면 2일차는 이야기를 확고히 마무리짓고 북미정상회담을 최종 문서화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요소요소 결정사항은 실무진에 의해 협의한 후에 진행되겠만, 정상회담은 이 모든 것에 도장을 찍는 것이니 반갑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잘 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보다 친숙해진 회담이 되어 좋다.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이은 7.27 하노이 정상회담, 2018년 싱가포르 정상회담 때만 해도 전세계가 놀랐고, 이제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은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크다.


이제 3차 회담은 거의 우방국 수준으로 접어들지 않을까? 그때는 한국에서 남북미정상회담이 열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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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e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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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승리 클럽의 흥망

2018년 11월 24일에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 지하에 있는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강남클럽 중 손꼽히는 규모를 가지고 있던 버닝썬은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곳으로도 유명했다. 이번 사건은 '승리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버닝썬이 그간 마케팅 효과를 얻고 있었던 만큼 타격이 크다.


강남클럽 폭행사건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은 버닝썬의 사내이사와 보안요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가, 나중에 출동한 경찰에게 추가 폭행을 당했다는 김모씨의 주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먼저 김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A씨가 주장한 사건이 발단이다. A씨는 김씨가 자신을 추행했고, 술을 마시자며 주변을 서성였다고 했다. 엉덩이, 허리 등에 손대면서 쫓아오다가 A씨의 허리를 잡기까지 했다. 곁의 지인들이 바로 제지에 나섰는데, 마침 그 자리에 있던 버닝썬 이사가 김씨를 이끌고 밖으로 나갔다는 설명이다.


클럽측은 감상교씨에 대한 폭행은 인정하지만, 김씨의 범죄로부터 시작됐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경찰측도 마찬가지다. 나중에 출동해서 집단으로 김씨를 폭행했다고 하는데, 김씨가 피를 뱉는 것을 침을 뱉는다고 해서 다시 물리력을 행사하며 연행했다고, 


김상교씨는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늑골이 부러지는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버닝썬클럽과 경찰측은 김씨의 범죄를 제압하는 측면의 것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버닝썬클럽과, 경찰측, 그리고 둘의 유착 관계를 주장하는 김씨측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약사범까지 불거지다

 

버닝썬 폭행사건으로 시끄러워지던 참에, 강남클럽을 떠들썩하게 만든 건 손님에게 마약을 팔았다는 의혹이다.


앞서 폭행사건을 폭로한 김씨는 버닝썬클럽에서 고객들이 술 취한 여성에게 마약을 투약한 후 성폭행한다는 폭로도 이어갔다. 버닝썬 직원들은 이를 묵인했으며, 직원들끼리 술취한 여성을 구한다는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공범 역할까지 했다는 것이다. 뒤에 관련 성관계 동영상 등이 공개되었으며, 마약 판매책으로 지목된 중국인 여성까지 경찰에 출두하자 일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승리의 구설수

한편 사내이사를 맡으며 이 강남클럽을 '빅뱅 승리클럽'으로 홍보했던 승리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 논란도 있다. 승리의 어머니까지 클럽의 감사로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데다가 승리가 폭행 사건 당시 클럽에 상주하고 있었다는 의혹까지 일면서 팬들이 콘서트 입장권 예매를 잇달아 취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클럽 측에서는 "승리는 본인이 직접 경영하고 운영을 맡았던 다른 사업체들과는 달리 버닝썬에서는 컨설팅과 해외 DJ 컨택을 도와줬을 뿐 버닝썬의 실질적인 운영과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클럽 버닝썬의 해명부터 폐업선언까지


일련의 논란에 대해 버닝썬은 버닝썬 경영진이 져야 할 민형사상 책임이 있다면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으며, 마약 판매와 공급이 사실로 밝혀지면 즉각 클럽 버닝썬을 폐쇄하겠다고 입장문을 낸 바 있다.


그러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VIP룸 전면 폐쇄와 함께, CCTV를 기존 30대에서 45대로 증설하고 사각지대 최소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범죄 이력 및 우려가 있는 직원들을 전면 교체하고, 여성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겠다고 구체적인 항목을 제시했다.


안전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뒤에 마약판매가 사실로 드러났고, 안전조치 강화 선언 후 사흘만에 이 강남클럽은 영업중지와 폐쇄를 선언하게 된다.


하루만에 진행된 강남클럽의 철거


경찰 수사를 받던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은 결국 2월 16일을 끝으로 문을 닫고, 바로 철거에 들어갔다.


통상 노래방 하나 철거하는 데도 견적 내는 일부터 철거까지 7일은 걸리는데, 단 하루만에 철거가 진행된 것이다.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얼른 철거하는 모양새이며, 이와 더불어, 르 메르디앙 호텔 지하에 있었던 만큼 호텔측이 이미지 하락을 우려해 강남클럽 버닝썬에 조기 계약 만료를 선언한 것도 이유다.


강남클럽 버닝썬은 수달의 공사 후 업종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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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을 막는다?

최근 국민 청원 게시판에 https차단 정책에 대한 반대 의견이 올라왔다.


2월 17일, 해당 게시물의 서명수는 20만을 넘어간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https차단은 야동을 막는데 별 도움은 안되고, 개인의 자유만 침해한다는 것이다.


https차단이란?


과거 음란물이 많이 떴던 사이트에 가보면 이런 화면이 뜬다.


이 화면은 사실 그전에도 많이 떴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우회에 들어오는 사이트조차 이런 처리를 면치 못한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그것은 바로 https차단 방식 때문이다. 흔히 인터넷 주소 보면 http://www.naver.com에서 맨 앞에 달려있는 것. https방식은 http보다 보안적으로 진보된 방식이다.


https가 보안적으로 진보되었다는 것은 http와 달리 인터넷 이용자가 뭘 하는지, 밖에서 볼 수 없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볼 수 없으므로 차단도 할 수 없는 셈인데, 지금 정부에서 하고 있는 https차단은 SNI(Sever Name Indication)라고 해서 https에서 열람이 가능한 항목인 서버 이름을 가지고 차단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야동이 흘러나오는 '구린 서버'는 어? 구린 서버네 하고, 아예 서버 단위로 모든 데이터 송수신을 중단시키는 것.


https차단 반대 이유.


문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이 방식이 여러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이 이러한 정책을 극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을 여행해 본 사람은 알것이다. 야외에서든 호텔에서든 인터넷으로 구글에 접속할 수 없다. 구글맵이든 지메일이든, 구글드라이브나 구글포토스까지 사용할 수 없어, 모르고 출장이라도 갔다간 비즈니스적으로 곤란해질 수도 있다.


이것은 중국이 인터넷으로 자국에게 불리한 정보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막겠다는 조치로, 아예 구글 검색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꼴통 방식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반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라면 볼라도, 한국에서야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그러나 이런 https차단은 여러 개인 정보 유출과 인터넷 자유를 침해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좋지 않은 것'을 차단하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하지만, 이것은 언제든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정치적으로 불이익이 된다고 판단되는 것을 그 '좋지 않은 것'의 범주에 넣고 차단하기가 쉬워진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중국의 경우도 그렇지만 인터넷과 관련된 각종 차단은, 항상 차단을 우회하는 방법을 만들어낸다.


음란 불법 동영상 등을 막는다는 대책을 내놓았다는 정부의 위신은 일단 세우고, 실질적으로는 어차피 막아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근본부터가 미봉책이라는 것이다.


현재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https차단 정책에 대한 반대 의견이 그런 맥락이다.


그럼 대안이 무엇인가? 라고 되물을 수 있겠다. 무엇일까? 


뜬금없는 소리지만 나는 차단을 반드시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야동을 안 보는 삶. 그게 훌륭하다고도, 아니라고도 말하기도 애매하지만, 이걸 차단된다고 음란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성폭력이 근절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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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실패작으로 남을뻔한 월미도 관광 모노레일

한때 사업 백지화가 될 뻔한 월미도 순환 모노레일이 재사업에 들어간다.


이 관광 모노레일은 1호선 인천역에서 출발하여 길이 6.1km 노선을 타고 3개 역을 돌아 25km 월미도 관광을 할 수 있는 코스였다. 그러나 사업은 잘못된 기획으로 인해 1000억원 가까이 돈만 쓰고 개통도 하지 않은 채 8년째 방치되어 있었다.


실패한 월미은하레일 프로젝트


월미도 관광 모노레일 사업인 월미은하레일 프로젝트는 인천교통공사에서 2007년, 인천시에 모노레일 궤도사업 허가신청을 내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곧 시공사인 한신공영에서 모노레일을 착공했고, 2010년까지 853억 원을 들여 완공했다. 그러나 이 도심 관광 모노레일은 시험운행 결과 안전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전면 취소되었다.


검증 안된 기술을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폐인이었다. 월미은하레일에 투입된 Y자형 가드 모노레일 기술은 기술만 특허일 뿐, 실제 운행된 적이 없는 장롱 설계였다.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부실시공 돈잔치


성급한 시공도 실패 원인이다. 당시 시공사는 2009년 8월 축전 개막 시일에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했고, 축전 개막에 맞추지 못했을 뿐 아니라 시험 운행 결과, 안전사고 문제가 발생하여 그후 월미은하레일 모노레일은 정상운행하지 못했다.


결국 기술고문으로 초빙한 일본 기술자들 역시 설비를 보완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고, 경찰에서는 이 부실공사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그 결과, 공사를 부실하게 감리한 혐의로 책임감리단장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경찰은 정류장, 차고지 설계 변경 때 관할구인 중구청에 인허가를 받지 않고 공사부터 시작한 것과, 모노레일 가드레일을 시공한 S업체가 레일시공과 관련해 무등록업체라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하였다.


노면전차보다 비용이 훨씬 많이 드는 모노레일이기에 건축비 853억, 철거비용 250억, 총 1100억원의 생돈이 날아갈 판이었다.  


다시 시작하는 월미도 관광 모노레일



실패한 월미은하레일의 대체사업으로 인천 월미궤도차량 사업이 시작된다.


일단 이 모노레일 시공 입찰에 참가한 3개 업체 중, 동력식, 전기식 모노레일, 레일바이크 등을 운영하고 있는 (주)대림모노레일을 선정했다. 


공사 기간은 2017년 12월부터 2019년 4월까지. 3선레일 총 연장 길이 6.1km에 자율주행운전기능 방식이 가능하되, 수동 운행을 겸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열차는 46인승 5편성으로 평균속도 14.4km 정도로 운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가칭,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이라는 이름 하에 진행하는 이 사업은 기존 모노레일 구조물에 18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실시설계와 차량운행시스템 구축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철거하는데만 250억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판이어서, 이제라도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된 셈이다.


월미궤도차량 브랜드 네이밍 공모


새로 만드는 이 월미도 관광 모노레일에 대한 브랜드 네이밍 공모를 하고 있다.


응모를 위해서는 먼저 인천교통공사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응모신청서를 다운 받아야 한다. 그리고 궤도차량의 브랜드 명칭과 제안이유를 써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선정위원회,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우수작 선정 기준은 월미관광특구를 대표 할 수 있는, 적절한 명칭이며, 응모기간은 2월 18일~22일 오후 6시 까지, 발표는 3월 20일까지 1,2,3차 심사를 하게 되며, 늦어도 3월 말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20만원이며, 인천e음 전자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고, 문의할 수 있다.


인천도시철도 1, 2호선 역사내 포스터를 참조하거나, 이밖에 인천교통공사 운영준비TF팀(032-450-7695)에 문의해도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차이나타운과 연결된 1호선 인천역부터 출발하는 이 모노레일에는 어떤 이름이 붙을까?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월미도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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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e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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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나비효과

적절한 말이 아닐 수도 있는데 이 말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일파만파一波萬波라는 말이 더 적절하겠군. 어떻게 보면 사소할 수도 있는 일들이 신문기사, SNS들을 중심으로 루머들을 연이어 불러들이고 있다. 이렇게 화제가 되어 있더라 식으로 화제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식이다. 


손석희의 프리랜서 기자 폭행설, 그리고 손석희 안나경 스캔들 루머가 화제다. JTBC사장이자 아나운서인 손석희의 인기, 그리고 언론파워가 스캔들의 소문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는데, 어쩌면 루머라고 치부하면서도, 이게 사실이면 어떨까? 하는 가십거리 특유의 흥미거리 때문에 계속 소문들을 만들고 있다. 


일단 JTBC측과 손석희 안나경측에서는 스캔들 루머에 대한 고발조치를 하겠다고 나서며 강경 대처를 선언한 상태다. 


쟁점이 된 녹취기록을 통해 사건을 바라보기로 한다.


손석희의 기자 폭행설 관련 녹취기록




손석희 안나경 스캔들 의혹의 기폭제가 된건 손석희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기자 김모씨가 한 말 때문이다.


"2017년 자동차 접촉사고가 일어날 때 손석희가 젊은 여자와 차에 같이 타고 있었다."


프리랜서 기자의 주장은 이 스캔들이 기사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손석희가 자신을 JTBC에 채용했다는 것, 그리고 여기에 대한 협박과 회유가 교차하는 가운데 자신이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다.


김씨측이 이렇게 나서자 손석희는 긴 싸움을 시작해야 할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현재 JTBC측에서는 프리랜서 기자 김씨가 불법 취업 청탁을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자 손석희를 협박했다고, 공갈 혐의로 맞불을 놓고 있다.


손석희 기자 폭행 의혹 관련, 프리랜서 기자측이 녹음한 녹취록은 다음과 같다.


녹취록1

손: 앉아봐

손석희사장님, 

손:

방금 저한테

손: 

폭력을

손: (웃음)

행사하셨죠?

손: (웃음), 야 그게 폭력이야?

손: 앉어 알았어

손: 앉어

손: 앉어 앉어

주먹으로 얼굴을 두 번 가격하셨네요 그죠?

손: 아이씨(장난스럽게)

인정하십니까?

손: 그래, 알았어 웃음

인정하십니까?

손: 인정 못해, 무슨 폭력이야 그게

사과하세요

손: 그래, 미안하다

인정하십니까?

손: 응, 사과해

인정하십니까?

손: 에이

손석희 사장님 인정하십니까? 인정 안 하십니까?

손: 아팠니?

인정하십니까?

손: 아니, 내가 물어보잖아, 아팠냐고, 응?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인정하십니까?

손: 그래, 아팠다면 내 인정할게

어깨도 한번 치셨죠, 주먹으로

손: 그래 아팠냐?

손: 아팠어?

오른쪽 얼굴 두번, 오른쪽 어깨 한번 주먹으로 가격하셨죠

손: 허헛

선배님

손석희 사장님

손: 아니, 선배님이라고 불러라

인정하십니까? 인정 안하십니까

손: 아팠냐고

그럼, 여기 종업원 불러서

손: 음, 됐어

손: 그래 인정해줄게

인정하십니까?

사과하십시오

손: 미안하다. 니가 그렇게, 그걸로 아팠다면, 내 사과할게, 사과한다고

폭행 사실 인정하고 사과하실거죠?

손: 그래, 니가 아팠다면 그게 폭행이고, 사과할게

아팠는지, 안 아팠는지가 중요합니까? 주먹으로 가격했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죠.

손: (웃음), 그래 알았어, 전제달지 않을게, 이제 않아라, 응?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손: 그래, 앉아라, 앉아서 얘기해

왜 그러셨죠?

손: 왜 그랬냐고? 니가 답답해서 그랬어

위법이고, 불법이예요. 사장님, 그죠? 아시죠? 아시죠? 아시죠?

모르세요?

손: 그게 폭력이니?

손: 나는 

경찰을 부를까요? 폭력인지 아닌지? 한번 가려볼까요?

손: 그래서, 내가 묻잖냐, 아팠냐고

아주 많이 아팠습니다.

손: 그래? 그럼 미안하다.

손: 생각해보니까 물리적 강도의 크기와 상관없이 아플 수 있겠다

손: 그럼 폭력이다. 미안해

손: 설사 내가 널 살짝 건드렸다 해도, 니가 아팠다면

그걸 어떻게 살짝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있습니까

손: 내가 말했잖아 살짝이라 하더라도, 라고, 가정을 붙였잖아. 살짝은 아니었지. 그래.

아니,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신 분이 살짝이라고 말하시면 되겠어요?

손: 아이씨, 김X

예, 하실말씀 있으시면 다 하십시오.

다 하세요

다 하십시오

손: 다해?

1분 드리겠습니다. 1분

손: 우리 다시 냉정하게 얘기하자, 응?

1분 드리겠습니다.


이 사건은 한 일식집에서 일어났는데, 전의 맥락이 등장하지 않아 정확히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봤을 때 장난섞인 어떤 일이 벌어졌고, 그것을 기자측에서 물고 늘어지는 것 같다.


참고로 채널A에서는 해당 일식집 주인을 인터뷰했고, 소란이 있었냐는 물음에 그렇지는 않다고 대답했다.


녹취록2

그리고 두번째 녹취록 1부는 영상이다. 폭행을 주장하는 프리랜서가 손석희와 함께 경찰서로 향하며 벌어진 일 같다.


손석희가 김씨에게 “내가 답을 줄게”라고 말했다.


김씨가 손석희에게 “사장님, 저 오늘 폭행하셨죠? 폭행을 인정하시지요?”라고 재차 물었다. 손석희는 “야, 그런 이야기하지 말고”라고 말하며 웃었고, 김씨는 “사장님, 웃음이 나옵니까”라고 했다. 손석희는 “웃고 싶어서 웃냐? 응? 웃고 싶어서 웃어? 아무튼 같이 가는 걸로 생각해”라고 말했다. 


나중에 김씨가 파출소에 손 사장을 폭행 혐의로 신고하는 모습이 나온다. "방금 손석희에게 얼굴을 두 대 주먹으로 맞았다"며 손석희를 고발하는 장면이다. 


2부에서는 음성만 녹취되어 있다. 손석희가 기자에게 "나 너하고 일하고 싶어"라고 말하니 "혼자 하세요"라고 대답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제3자가 "무슨 일이세요"라고 물어보더니, 조금 뒤에는 가겠다는 것을 그래 가,라고 대답하는 말소리도 들린다. 녹음이 잘 된 것과 잘 못된 것, 말을 하고 있지 않는 부분이 섞여서 어떤 상황인지 알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녹취록3

손석희가 본인의 스캔들이 기사화를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을 JTBC에 채용했다는 것이 프리랜서 기자, 김모씨의 주장이다. 한편 손석희의 주장은 프리랜서 기자 김씨가 불법 취업 청탁을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자 자신을 협박했다는 것.


한편 지난 1월 23일, 손석희와 교통사고 피해자의 전화 녹취 전체가 공개되었다. 


앞서 말한 2017년 자동차 접촉사고가 일어날 때 손석희가 젊은 여자와 차에 같이 타고 있었다는 루머가 어떤 경로에선지 프리랜서 기자 김모씨에게 들어갔고, 일이 여기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중요한 녹취록이다.


일각에서는 이 젊은 여자가 안나경이라면서, JTBC에서 손석희 안나경의 휴가가 공교롭게도 겹치면서, 어떻게 메인 앵커의 휴가가 때마다 겹칠 수 있느냐며 의혹에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자) 여보세요.


(손:) 아 예, 좀 바쁘신 거 끝나셨나요?


(피해자) 예예.


(손:) 예예, 아 예예. 뭐 사업은 잘 되시고요? 여전히?


(피해자) 예.


(손:) 아 예. 저기 다름이 아니라 왜 그 재작년에 그것 때문에 어떤 친구가 그걸 뭐 어디서 얘기를 들었는지 그걸 가지고 저한테 뭐 굉장히 좀 뭐랄까, 협박 비슷한 거 해가지고 제가 지금 그 공갈죄로 고소해버리려고 지금 생각 중인데


(피해자) 네.


(손:) 예, 그래서 그때 하여간 뭐 저희들끼리는 뭐 어찌 됐든 뭐 제가 그 현장을 잘 모르고 떠났지만 나중에 합의를 해서 큰 문제는 없는 거로 돼 있었고요.


(피해자) 네.


(손:) 예, 저도 이제 뭐 합당한 어떤 그 뭐랄까 그 보상을 좀 해드린 거로 제가 기억을 하고.


(피해자) 네, 뭐 병원 차 수리비하고 병원비하고 뭐 해서 저희 얼마 받은 거로, 예 알고 있습니다.


(손:) 그렇죠, 예예.


(손:) 근데 뭐 사실 이 친구가 갑자기 뭐 또 엉뚱한 소리를 해대가지고.


(피해자) 어떤 친구가요?


(손:) 예, 우리 A 선생님이 뭐 차에 봤는데 무슨 뭐 그 젊은 여자가 타고 있었더라 뭐 이런 얘기를 했다고 저한테 그 협박을 해가지고. 그런 사실이 없었거든요, 아시는 것처럼.


(손:) 예, 뭐 선생님도 물론 뭐 차 안을 확인하시지는 않았지만 뭐 당연히 아셨으리라고 보고요.


(피해자) 네.


(손:) 예, 근데 아무튼 그런 식으로 저를 하여간 좀 위협을 해가지고. 아이구 내가 이게 참 그 저 얼굴 팔아가지고, 팔려가지고 산다는 게 참 피곤하구나 요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피해자) 예. 누가 그렇게 한다는 거죠?


(손:) 모르겠어요, 그거 저 그 A 선생님을 만나본 적도 없는 것 같은데 하여간 그, 저, 그, 저 레커차 운전하시는 분이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저한테 거짓말을 해대는 바람에


(피해자) 예예.


(손:) 예예, 아무튼 뭐 그래서 이 친구를 그냥 그 고소를 해야되는 그런 상황이 돼버렸는데 예, 혹시 나중에 뭐 저 만에 하나 증언이라도 좀 필요하시면 그때 좀 말씀을 해주실 수 있겠어요?


(피해자) 글쎄요. 그거는 조금. 왜냐면 지금은 제가 그쪽 업체에 없는데 저도 아직 이쪽 일을 하고 있는데.


(손:) 아 그렇죠.


(피해자) 예, 막말로 그걸 다하면 모를 것도 아니고


(손:) 그러게 말이에요. 예, 그래도 아무튼 뭐 그냥 제가 그냥 여쭤본 거로 할게요. 그러면 그 저 뭐야 그놈이 얘기하는 거는 너무 말이 안 되는 거라서.


(피해자) 글쎄 뭐 말이 안 되는 거일 수도 있는데요. 어, 글쎄요. 지금 녹음을 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손:) 아뇨 그건 하지 않아요. 예예.


(피해자) 아니 우리 저기 손 사장님께서 아니다 라고 그러시면 제가 뭐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근데 제가 현장에서 여자분이 내리는 거는 봤거든요.


(손:) 아니 여자분이 내린 적이 없어요.


(피해자) 그래요?


(손:) 예, 아니 그 같이 계셨, 쭉 계셨기 때문에 아시잖아요. 계속 저 뭐야 경찰


(피해자)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어두워서 잘못 봤을 수도 있는데


(손:) 아니 그거 뭐 큰 길가에서 누가 그렇게 내려서 가겠어요.


(피해자) 아니요, 큰 길가는 아니었어요. 저희 교회 뒤였거든요.


(손:) 예, 거기서 내린 사람 없어요.


(피해자) 교회 뒤였거든요.


(손:) 예, 거기서 내린 사람 없어요.


(피해자) 그래요? 그러면 없나 보죠, 뭐.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 봤었는데.


(손:) 아니, 아니에요. 그건 왜냐하면 이거 정확하게 말씀 안 해주시면 나중에 제가 이 친구를, 저 뭐야, 고소하게 되면.


(피해자) 네.


(손:) 아마 같이 피해를 입으세요. 그러니까 그건 정확하게 해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이건 그 사람의 그 프라이버시하고 관련된 문제인데 거기서 내린 사람 없어요. 잘 아시는 것처럼. 저는 그냥 모르고 그냥 또 나중에 쫓아오셔 가지고 같이 만났잖아요.


(피해자) 네네네네.


(손:) 그사이에 내릴 사람이 어디 있어요.


(피해자) 아니, 그사이에 내렸던 사람이 아니라요.


(손:) 예예.


(피해자) 글쎄, 저는 어두워서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나는데 이미 그 자리에서 그분은 내렸고.


(손:) 아니, 아니, 내린 사람이 없어요. 정말로 없어요.


(피해자) 그러면 없나 보죠.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있죠, 그거는.


(손:) 그럴 리가 없어요.


(피해자) 그렇게 해서 우리 선생님께서 후진해서 나가는데 저를 치셨고, 그다음에 이제 제가 선생님 차량을 두들기면서 멈추라고 했는데.


(손:) 맞아요, 네.


(피해자) 안 멈추시고 그냥 가셨어요. 그래서 제가 따라갔던 거고요.


(손:) 차가 막 이제 덜컹덜컹, 거기 가면 비포장.


(피해자) 그렇죠, 예,


(손:) 네, 그래서 저는 그걸 모르고 그냥 제가 또 그때 소피가 좀 마려워 가지고 급히 떠났거든요.


(피해자) 아니 그러면, 그 상황에서 만약에 제가 두들기고 이렇게 했으면 그분이 내렸다가도 뭐, 왜 그러냐고 물어봤을 수도 있는데 그런 건 없었으니까.


(손:) 그건 전혀 제가 몰랐고.


(피해자) 아, 예예.


(손:) 그냥 막 떠났다가 나중에 만나 뵙고 아 근데 그건, 저 뭐야, 현장 이탈은 아니라고 얘길 들었고요. 법적으론.


(피해자) 예예.


(손:) 그런데 이 친구가 하여간 이상한 소리를 해대가지고. 그래서 이제 제가 혹시 그 친구가 또 A 선생님한테 엉뚱한 소릴 할까 봐.


(피해자) 그 사람 이름이 뭐예요?


(손:) 그건 정확하게 잘 몰라요.


(피해자) 아, 그래요?


(손:) 예예.


(피해자) 예, 그런데 뭐 만약 잘못된 일이 있으면 해 드려야죠. 어쨌든 그런 거 가지고 나쁘게 하면 잘못된 거니까, 그거는.


(손:) 그럼요. 선생님한테 뭐, 나중에 증언해 달라 이런 이야기는 분명히 안 할 텐데.


(피해자) 네네네.


(손:) 그래도 하여간 그걸 정확하게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아까 뭐 말씀하신 것처럼 누가 내렸다 이 사실은 정말 아니에요.


(피해자) 아, 예. 그럼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있어요. 어두웠으니까 그쪽에는. 완전히 불빛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손:) 예예. 그런데 뭐, 특히. 거기 이제 부딪히기 전에, 말씀하시기를 부딪히기 전에 상황이잖아요.


(피해자) 네, 그렇죠, 그렇죠.


(손:) 예, 그런데 그때도 내린 사람은 없어요.


(피해자) 만약에 내렸던 사람이 있다고 그러면 부닥치고 제가 차를 두들겼을 때 와서 뭐 왜 그러냐라고 얘길 했겠죠. 그런데 그런 건 없었으니까 그건 제 착각이었을 수도 있어요. 그건 어두워서.


(손:) 예예.


(피해자) 예예예.


(손:) 알겠습니다, 예예예.


(피해자) 예, 그런데 아직도 그런 나쁜 짓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 참.


(손:) 아이, 참 제가 그때 그냥 경찰하고 같이 이야길 했으면 그냥 이야기가 깨끗한데 이런 식으로 그냥. 아무튼 뭐, 예예.


(피해자) 혼내주세요. 잘못된 건 걸려야죠.


(손:) 예예. 잘 알겠습니다. 예예, 사업 잘하시고요.


(피해자) 네.


(손:) 예, 고맙습니다.


(끝)


JTBC 스캔들 루머와 녹취기록 전문이다.


사람이 유명해질수록 물고 넘어지기 쉬워진다, 이래서 옛부터 성인은 매사를 조심했다는데, 우리가 성인은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성인이더라도 일말의 실수가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JTBC손석희 안나경 스캔들의 루머와 녹취기록 전문을 읽으며, 손석희 사장님 참 애쓰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 사람사가 참 쉽지 않다.



사진 출처: JTBC뉴스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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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문화창조허브

고양시는 지난 23일 방송, 영상, 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창업과 육성을 담당할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을 열였다. 위치는 엠시티이며, 68개의 입주공간을 갖추고 있다.


경기문화창조허브

G-HUB


G-HUB는 경기도가 설립한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센터는 상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역할로서의 허브를 뜻한다. 1인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전문가 인력이나 창업 자금을 지원해주기도 하는 등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기존 판교, 광교, 의정부, 시흥에 이은 다섯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경우 콘텐츠 창작과 SW 융합, 게임 관련 콘텐츠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VRAR산업에 주력하기 위해 만들어진 바 있다.


이외에 의정부의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제조+디자인+콘텐츠 융합을, 시흥에 있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제조 기반 콘텐츠 융복합을 다루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에 최적


특히 유튜브 영상을 비롯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모든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이번에 열린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는 비슷한 컨셉이 겹쳐 있는 제조 + 디자인 + 콘텐츠 융합의 의정부에 있는 북부경기문화창조 허브처럼 영상 문화 컨텐츠 제작에 특화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의정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의정부 CRC빌딩에 있다. 2015년 6월 달에 문을 열어 13개실에 17개사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DSRL 카메라, 컴퓨터 등 영상제작에 필요한 고사양 장비가 있어 1인 유튜버에게 특히 좋은 곳이다.


영상 촬열실에 이어진 편집실에는 파이널컷프로가 깔린 맥과 프리미엄프로가 설치된 윈도우PC가 구비되어 있으며, 3D프린터 역시 구비되어 있다.


카페에서는 쉬면서 커피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고양에도 의정부 허브의 역할과 호환되는 시설이 생김으로써 경기도 서북부와, 인접한 서울의 유튜버, 각종 크리에이터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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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료에 GTX노선도


출퇴근 거리별 만족도가 길어질수록 삶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조사가 있다. 현재 출근길의 강남대로변은 차와 차의 물고물리는 광경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체가 심각하며, 직장인들의 워라밸이 심각하게 떨어져 있음을 반증한다.


80~90년대 서울의 급속한 팽창으로 분당, 일산 등 경기도 일대에 계획적인 신도시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이는 서울로 출퇴근 하려는 사람들의 교통대란을 불렀다.


이에 2009년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와 서울을 횡단하는 대심도철도 제안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계획의 모체가 되는 것으로, 지면에서 지하 40미터 이상 깊이의 지하철이다. 지하권 저촉으로 인해 건물주들의 보상 문제, 진동 소음 민원을 원천적으로 없애고자 한 의도의 철도망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란 현재 서울과 경기도 신도시 사이에 연결된 광역철도망, 고속도로, 간선도로 외애 따로 만드는 광역급행철도다. 목표는 수도권 전역을 1시간 내에 주파하는 것으로, 평균시속 100km, 최고시속 200km(보통 전철 35km)로, KTX급 전철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계획 중인 배차간격은 6분으로, GTX-A, GTX-B, GTX-C 세개의 노선이 건설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인천, 부천, 파주, 일산, 의정부, 남양주, 성남, 용인, 화성, 과천, 군포 등 경기도 동서남북의 주요 거점을 잇고, 서울역, 삼성역을 환승노선으로 다른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도록 조직된다.


GTX도입후 통행시간 변화

GTX가 도입된다면 현재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예상도달 시간은 67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된다.


이외에 대화역에서 서울역까지는 42분에서 16분으로,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48분에서21분으로 단축되게 된다. 이밖에 의정부에서 청량리까지는 31분에서 12분으로 단축된다.


GTX요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요금은 기본적으로 10km구간에 1728원+ 추가구간 요금 5km당 216원으로 기획되고 있다.


실제 구간을 예로 들면 GTX-A의 경우 파주에서 동탄까지 4900원,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650원, 서울역에서 삼성까지 1800원, 삼성에서 동탄까지 3000원이 된다.


이는 어디까지나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가격으로, 실제요금은 물가상승율을 반영해 민자사업자의 협상을 통해서 결정되므로 더 올라간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GTX-A노선

18년 12월 말부터 착공을 시작했으며, 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에서 동탄까지 83km 10개 역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파주 운정 신도시, 일산 신도시로부터 연신내를 거쳐 삼성, 수서, 성남, 용인을 지나 동탄 신도시까지 다다른다. 수서부터 동탄까지는 기존 SRT노선 활용하여 경제성을 보강했다.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16분, 삼성에서 동탄까지 18분, 파주에서 동탄까지 소요시간은 39분 정도로 예상 기준치를 잡고 있다.


GTX-B 

19년 예비타당성 조사가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은 경기도 동서를 횡단하는 GTX-B노선은 송도~남양주 마석까지 80km를 12개 역으로 구성했다.


기존 중앙선과 경춘성 연결하는 방법으로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남양주 별내 왕숙, 마석까지 역을 만듬으로서 신도시 신규 수요를 창출한 상황이다.


인천 송도에서 용산까지 24분, 서울역까지 26분이 예상되며, 용산~망우까지는 10분이 걸릴 예정이다.


GTX-C

18년 12월 예비타당성평가 통과된 C노선은 양주, 의정부, 청량리, 삼성, 수원까지 서울의 위 아래를 관통하는 10개 역, 74km로 운행된다.


21년 착공하여 24년~25년이 개통 예상 시기로 꼽히며, 애초에 타탕성 조사에서 사업성 확보가 어려웠으나 기존 경부 노선을 사용해 금정과 수원 노선을 연결해 사업성을 확보했다.


완성될 경우, 의정부~삼성역을 15분에, 삼성역~금정역을 15분에 이동할 수 있다.


GTX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영국 런던을 관통하는 크로스레일이 롤모델이다.


따라서 크로스레일의 사례를 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 서울, 경기도 부동산에 대략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짐작해볼 수 있다. 


일단 초역세권일수록 집값이 비싸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역이나 삼성역 등 각 노선이 환승되는 곳의 부동산이 더욱 달아오를 것이다. 땅값이 비쌀수록 효율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역세권 중심으로 빌딩이 많이 들어설 것이다.


또한 외곽지역의 역세권 역시 자산가치 상승한다. 그러나 부동산 업체들이 여기도 호재, 저기도 호재라는 건 과장광고에 가깝고, 매우 광범위한 곳까지 부동산 호재가 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GTX를 타러가는 시간과 비용이 있을 뿐더러, 기존 M버스 노선 등 대체수단이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서울 상권의 인구유입 전망


외곽지역의 GTX역세권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근생상권이 발달한다. 은행, 병원, 학원, 식당 등 주거지 인근에 주로 들어서는 활용시설들이다. 그러나 경기도 신도시의 인구유입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말이 많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본 용도가 경기도 외곽에서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지, 외곽으로의 인구유입을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반면 서울역, 삼성역 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모이는 환승역 주변은 수도권 GTX 유입 인구들이 다 모이는 엄청난 깔대기 효과를 누리게 된다.


도심지 상권은 광역상권으로 더욱 발전하며, 지금보다 더욱 높아진 빌딩들에는 백화점, 거대 쇼핑몰, 오피스텔 등이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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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동산이 들썩

최근 정치권 막말로 부각된 것 중에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천 집값이 싸다는 것이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했다는 것이다. 인천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4.44% 상승했다. 그밖의 경기도 지역 집값이 7.52% 상승했고, 서울 아파트 가격이 24.6% 상승한 것에 비하면 제자리걸음인 셈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송도 등 신도시 개발을 도화선으로 부동산이 살아날 모양새다. 특히 송도부터 서울역까지 20분대 도착을 끊을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집값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 같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2023년 개통될 것으로 보이는 GTX-A노선은 파주 운정 신도시부터 일산, 연신내, 삼성역을 거쳐 용인, 동탄신도시까지 83.1km를 잇는 구간이다.


2023년 개통 예정인 GTX-B노선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인천 송도부터 여의도, 서울역, 청량리, 남양주 마석까지 80㎞ 구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GTX-C 노선은 의정부~금정 구간(45.8km)에 오는 2024년까지가 개통 목표 시기다.


이 중 GTX-B노선은 송도에서부터 인천시청, 부평을 거쳐 서울역까지 단 26분만에 도착, 서울역과 청량리를 중심축으로 다른 GTX-A노선이나 GTX-B노선으로 이동할 수 있다.


GTX-B 노선은 예비타당성조사가 2019년 완료될 것이라는 정부의 발표에 인천집값 상승을 불지피고 있다.


침체되었던 인천 재개발 구역이 다시 활성화 될 듯



인천 부동산 시장 침체는 이렇다 할 메리트 없음과 수요 없음, 재개발 구역 취소가 반복되고 있는 악순환이다. 


사람들이 몰려오지 않다 보니 애초에 167개였던 인천 재개발구역 상당수는 사업성이 떨어져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하고, 취소되고, 다시 지정되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나 송도 지역의 급부상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관통으로 서울까지 연결되는 교통 라인의 중간지점인 인천시청, 부평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이 활기를 띄고 있다.


여기에 검단신도시, 계양신도시 개발도 한몫한다. 여기에 인천 부동산을 주목해야 할 히든 카드는 부동산 규제가 적다는 것이다.


낮은 규제를 타고 집값 오를까?


상대적으로 침체된 집값 덕분에, 오히려 좋은 것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덜하다는 것이다.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없다.


분양권 전매제한 역시, 현재는 규제 규격이 아니며,  대출규제 역시 미적용 상태다. 양도소득세 중과,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대출 규제 역시 미적용 상태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완성의 장미빛 청사진과 이러한 혜택적인 규제 없음이 인천 구도심의 많은 곳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일어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남구 주안7, 남동구 범양A, 부평구 부개인우, 산곡새사미A, 관리처분 단계에 있는 인천 동구 송림초교 일대, 인천 남구의 주안3구, 4구, 여의 등이 대표적이다.


인천에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작전역 주변 서해그랑블, 미추홀 꿈에 그린 아파트, 인천 검단의 호반베르디움, 서구 가정동의 루안시티 SK리더스뷰, 검단신도시의 우미린더퍼스트, 한신더휴  의 청약 역시 높은 경쟁률로 선전하고 있다.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매력의 인천 부동산 시장의 고삐가 어디까지 풀릴지, 투자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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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정상회담 장소 물색 중

1차 북미회담 개최 장소 후보로 물색이 한창이다. 애초에 평양이나 판문점도 후보에 포함되어 있으며,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밝혔던 몽골 역시 회담 장소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요 언론에 따르면 회담 국가 ‘쇼트 리스트(Short List)’는 베트남과 태국으로 압축된다.


베트남과 태국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2월 셋째 주 베트남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혀 베트남쪽에 무게를 뒀다.


한편 CNN은 북한과 태국 간의 외교관계 때문에 2차 북미회담에 태국 방콕에서 열릴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었다. 이경우, 북한은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그랬듯 대사관을 통해 회담에 필요한 인력 교류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동거리에 대한 장점


NN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팀은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하오이와 태국의 방콕에 대한 사전 답사를 했다. 여기에 하와이 역시 북미정상회담 장소의 후보군이라고 한다.


베트남과 태국은 북한에서 가깝다. 년 월에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제1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측이 이동거리 때문에 크게 걱정했던 것을 타개할만한 회담 장소다. 


북한 평양에서 태국 방콕 거리는 3,744 km, 평양에서 베트남 호치민까지의 거리는 3,663 km로 비슷하다.


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참매 1호기의 특유의 짧은 사정거리에 적합하다. 더 좋은 비행기로 갈아타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

참매1호기는 옛 소련산 일류신-62M 개조한 북한 김정은 전용기로 최대거리 1만㎞에 이르지만, 노후화된 기체로 제원만큼 성능을 뽑아내지 못하며, 이것 역시 북한 김정은이 먼 나라를 못가는(간 적도 없지만)이유로 꼽히기도 하다.


미세한 기류가 판가름


베트남이 애초에 공산주의로 시작해서 자본주의를 흡수하는 나라인만큼 북한과의 관계도, 미국과의 관계도 나쁘지 않다. 북한, 미국 관계의 우호도는 태국 역시, 비슷하며, 방콕과 후아힌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회의들을 개최한 이력이 있다.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둘 다 좋은 요건인 만큼 두 나라 중 어느 나라가 선택될 지는 정치, 외교를 미세한 기류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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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의 블랙넛, 유죄 판결

2019년 1월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블랙넛(본명 김대웅 나이 88년생)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리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그리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  


키디비(본명 김보미 90년생)에 대한 모욕죄다.


키디비 사진 보고 X쳐봤지


사건의 발단은 2016년 인디고 차일드(Indigo Child)에서의 블랙넛 벌스.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 보고 ㄸ 쳐봤지 물론 보기 전이지 언프리티, 너넨 이런 말 못 하지 늘 숨기려고만 하지, 그저 너희 자신을 다 드러나 니가 얼마나 겁쟁이인지"


그리고 2017년 3월, 키디비가 AKA에 출연해 여기에 대해서 한마디 한다.


이때 그만뒀으면 되었는데


키디비는 AKATV '래뻐카'에서 "처음에는 '그래? 뭐 했나 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었다.


블랙넛이 자신의 사진을 보고 자위를 했다는 가사에 대해 "내가 섹시 콘셉트를 잡은 영향도 있고, 한 명이라도 그렇게(?) 만들었다는 자체가 아핳핳하"하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그러면서 "오히려 그 다음 랩(물론 보기 전이지. 언프리티)가 싫었다고 말했다. '언프리티' 방송 할 때 본인이 너무 안 예쁘게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 상처받았다는 이야기.


그러면서 "저는 괜찮다. 하지만 팬들과 주변 사람들이 너무 상처를 받는다. 블랙넛이 앞으로는 그런 가사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런데 이때 저는 진짜 괜찮다라는 말을 안했으면 어땠을까도 싶다.


계속된 블랙넛의 디스


위의 건 블랙넛의 SNS에 올라온 사진. unnie가 뭔지 몰라서 사전 찾아보니까 안나오더라. 파파고 번역기 돌려보니까 '언니'라고. ㅋㅋ


블랙넛은 키비디의 경고가 있은 후에도 2017년 4월에 발표한 'too real'에서는 "걍 가볍게 ㄸ감  물론 이번엔 키디비 아냐 줘도 안 먹어 니 bitch는”하며, 키비디가 아니라 키비디의 팬을 디스한다.


이에 키디비는 맞디스하라는 사람들의 반응에 "이름쓰기도 더러운데 뭔 맞디스입니까 님들 눈엔 저게 리얼 힙합? 리얼 힙합 다 죽었네요 ㅋㅋㅋ"라며 고소를 했다.  2017년 5월 25일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최초에는 '통신매체이용음란죄'와 '모욕죄'로 고소하였으나, '통신매체이용음란죄'는 불기소처분되었다.


법정 판결

2017년 9월 4일 블랙넛이 키디비를 성적 모욕한 혐의로 송치되었고, 2018년 9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모욕 혐의 관련 6차 공판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키디비는 "이 사건으로 인해 1년 넘게 고통을 받았다. 정신이 아직도 오락가락해서 약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고 녹음을 하러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며 "앞선 재판에서 (블랙넛이) 김치 티셔츠를 입고 온 것을 알고 있는가. 정말 세상을 우습게 보고 있는데 내가 받은 1년 이상의 동안의 고통을 블랙넛이 꼭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블랙넛, 키비디 모욕죄로 유죄판결

최종판결에서 블랙넛 유죄에 대한 선고는 대략 다음과 같다.


법정은 "피고인의 예술의 자유가 중요한 만큼 피해자의 인격권과 명예감정도 매우 소중하고, 보호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성적으로 희화화하는 행위를 계속해 집요하게 추가 피해를 가하고 있다. 재판 도중에도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저속한 표현을 사용할 때 굳이 특정 이름을 명시적으로 지칭할 이유를 찾을 수 없다. 힙합 장르의 특성을 고려해도 저급하고 성적인 비하 글을 SNS에도 올린 점 등을 고려하면 모욕죄에 해당한다"라며 블랙넛의 유죄를 선고했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4, AKATV '래뻐카', 블랙넛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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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de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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