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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 방법,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의 결과 보고서가 나와서 화제다.

 

보고서에 따르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은 콘돔을 사용하지 않아도 감염확률은 제로가 된다.

 

에이즈 환자 1000명에게 임상 실험한 에이즈 치료 방법


2019년 5월 2일, 영국에서의 보고에 따르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는 8년간의 임상치료 결과로 효력이 증명되었다.

 

남성 동성애자 커플 중, 한쪽이 에이즈에 걸린 1000커플을 선정, 바이러스 억제 치료(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하고 8년 동안 지켜본 것이다. 그 결과 이들의 파트너 1000명 중 HIV에 감염된 사람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중 15명이 에이즈에 감염되기는 했지만 파트너 외에 다른 사람들과의 섹스를 통해서 감염된 것이었다.

 

7700만명 감염, 354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병

80년대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가 처음 보고된 이후 전세계 7700만명이 이 병에 감염되었고, 그중 절반 정도인 3540명이 사망한 바 있다. 

2017년 기준 에이즈 감염자는 전 세계 약 4000만명, 이 중에서 반절에 가까운 환자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았다.

이제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로 에이즈 치료 방법이 보편화 될 경우, 에이즈라는 병 자체를 없앨수도 있다. HIV바이러스의 확산만 막으면, 에이즈라는 바이러스 씨가 마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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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신분열증 살해사건

부산 사하경찰서에서 친누나를 살해한 서모씨(58세)를 조사하고 있다.

그는 2019년 4월 27일에 부산 사하구 다대동 아파트에서 친누나(61세)를 흉기로 살해했다. 그후 4일 뒤 서씨를 찾아온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집 출입문이 잠겨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숨진 서씨의 친누나를 발견했다.


서씨 누나는 안방에 엎드려 숨져 있었고, 서씨는 작은방에 숨어있다가 체포되었다. 시신 상태에 대해 경찰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광경이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서씨는 2019년 2월에 한달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한 이력이 있는 조현병 환자였으며, 경찰의 심문에도 횡설수설하다가 바로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 조치에 들어갔다. 서씨 누나는 조현병 걸린 동생을 돌보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현병 뜻, 정신분열증이란?

조현병(調絃病, 독일어: Schizophrenie, 영어: Schizophrenia)은 비정상적인 사고와 현실에 대한 인지 및 검증력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본래 정신분열증(精神分裂症), 조발성치매 등으로 불리다가 2010년부터 조현병으로 병명을 바꾸는 것으로 협의되었다.

 

망상형 조현병

망상형 조현병이란 편집형(偏執形) 조현병이라고도 불리며 망상과 관련된 환각을 경험한다. 갖가지 망상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다든가, 종교적인 망상 등 다양한 환각을 수반한다. 생방송 뉴스 도중 침입해 앵커의 마이크를 뺐어 내 귀에 도청기가 있다고 외쳤던 방송사고에서 보이는 이상행동이 바로 망상형 조현병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조현병인데, 이번 부산 조현병 살인사건과 같은 묻지마 폭력, 살인사건 등 사회적인 문제를 가장 많이 일으키기 때문이다. 

망상형 조현병은 환각이라는 필터를 쓴다

혼란형 조현병

혼란형 조현병은 사고에 장애가 생기고, 정동둔마(情動鈍痲)가 나타난다. 정돈둔마란 즉 정서의 움직임이 더뎌지거나 마비되는 현상이다. 성격이 황폐화된다는 점에서 파과병(破瓜)이라고도 불리며, 자폐증에 걸린 사람과 비슷한 행동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긴장형 조현병

긴장형 조현병은 다른 조현병과는 사뭇 다른 증상을 보이며, 같은 긴장형 조현병이라도 증세는 극단적으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긴장이라는 것이 사람을 지나치게 위축시키기도, 지나치게 흥분시키기도 한다는 기재에 기반한다.

긴장형 조현병 증상으로는 이상할 정도로 반응이 없는 태도의 부동증, 부자연스럽게 굳어있는 자세를 계속 잡는 강직증 등이 있다. 또한 일부러 불편한 자세를 만들어도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납굴증, 말을 거의 하지 않는 함구증도 있다. 이밖에 상대의 요구를 무조건 무시하는 거부증,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상동증, 상대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는 반향언어, 반향행동증 등이 있다.

긴장형 조현병은 나 대신 긴장이라는 감정이 있을 뿐

조현병 원인과 치료방법

조현병, 정신분열증의 원인은 뇌과학적으로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에 의해서 일어나며,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큰 원인은 가족력 및 스트레스며, 20~30대 나이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조현병 치료방법은 약물치료를 통해 1~2주 안에 조현병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는데, 4~50%의 조현병 환자는 특히 빠른 회복을 보인다. 이외에 조현병 환자들은 본인이 미쳤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따라서 조현병 관리도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현병 재활치료를 통해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도 용이하다. 많은 병원과 정신보건 센터 등에서 밤낮으로 재활치료 과정이 있어 증세를 쉽게 호전시킬 수 있다.

 

이번 부산 조현병 살인사건은 치료와 관리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던 환경에서 발생한 것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월에 입원했을 때, 퇴원시기를 좀 늦게 잡았으면 어땠을까, 이런 사건을 발판으로 조현병, 정신분열증에 대한 사회적인 관리가 잘 이루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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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맥주 리스트 파일이 카카오톡 등 SNS로 확산되고 있다. 농약 맥주 리스트의 출처는 미국 소비자단체 US PIRG의 2월 보고서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주 15종, 와인 5종을 조사한 것이다.

 

검출량 분석에 따르면 칭다오 맥주의 49.7 ppb가 1위. (ppb: 10억분의 1) 다음은 농약 맥주 리스트로 뽑힌 제품들에서 나온 글리포세이트 수치다.

 

5위까지는 탄산 강한 미국맥주 위주


1위 칭따오(49.7 ppb), 2위 쿠어스라이트(31.1 ppb)다. 3위는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밀러라이트(29.8ppb), 4위 역시 미국맥주인 버드와이저(27.0ppb)다. 5위는 코로나 엑스트라(25.1ppb)로 밀러, 버드와이저, 코로나, 이렇게 5위까지는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는 라거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5위 밖으로는 진한 맛의 유럽맥주가 많다.


5위는 독일 맥주로 가장 유명한 하이네켄(20.9ppb), 흑맥주의 대명사, 기네스 드라우트(20.3ppb)가 6위다.

이어서 스텔라 아르투어(18.7ppb)가 7위, ACE페리 하드 사이더(14.5ppb)가 8위, 시에라 네바다 페일 에일(11.8ppb)가 9위. 10위는 뉴벨기에 팻타이어 앰버 에일(11.2ppb), 11위는 새뮤얼 애덤스 뉴 잉글랜드 IPA(11.0ppb), 12위 스텔라 아르투어 사이더(9.1ppb), 새뮤얼스미스 오가닉 라거(5.7ppb)다.

 

농약맥주 목록에서 언급된 글리포세이트란?

Glyphosate

글리포세이트의 분자구조

글리포세이트는 제초제의 주요 성분으로 곡식의 GMO 작물을 재배할 때 쓰는 물질이다.


2015년 WHO에서는 글리포세이트를 발암 가능성이 높은 2A그룹에 넣은 바 있다. 그런데 2A그룹에는 붉은색 고기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치명적인 위험군이라기엔 너무 일상적이다. 예를 들면 어제 농약 맥주 리스트의 맥주를 먹은 위험성과 스테이크를 먹은 거하고 비슷하다는 말이니까.

WHO는 글리포세이트 일일 섭취 허용량을 몸무게 1kg당 1mg으로 규정했고, 일일 0.01mg의 글리포세이트가 체내에 들어오면 암 발생 확률이 100만분의 1 상승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술을 밥처럼 먹지 않고서야 사실 미미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논란이 일자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검사에 들어간 상태다. 미국 환경청(EPA)에서 건강에 수치상 위협적이지 않다고 말했지만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는 조치로서의 조사라고 할 수 있다.

발표는 다음달인 2019년 5월 말에 나온다.

 

 

농약맥주 리스트 글리포세이트 검출 수치 자료: US PI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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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락하는 불법 주정차 자동차의 위치

소방차 긴급 출동에 방해되는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원래 자동차 범칙금이 부과되다. 


2018년도 6월부터 발효된 이 법안이 시행되기 전의 기존 소방기본법에도 법안은 마련되어있었으나 실효성은 없었다. 그러니까 주정차 차량은  임의로 이동시키거나 때에 따라 제거도 가능했던 것은 맞지만 이후  피해보상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던 것이다. 


2018년 6월, 비로소 불법주차된 차를 부수고 소방차를 들일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결국 자동차 제거에 대한 피해보상은 소방관이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었던데 반해, 2018년 6월 개정된 소방기본법개정안에 의해, 바뀐 것은, 아예 해당 차량이 손상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바뀐 것이다.



이제 혼란스러웠던 기준법이 선진국형으로 


여기에 이번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장소의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확인 절차 없이도 신고 뒤 논스탑으로 벌금을 물리는 제도를 2019년 3월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스마트폰앱 <안전신문고>같은 수단을 통해서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지역의 불법 주차 행위를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바로 자동차 범칙금을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


불법 주·정차 행위를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도입하는 것이다. 


소화전과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등 4곳이 그 대상으로, 이 새 자동차 범칙금 제도는 2019년 4월 17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제 질서 법도 선진국화되는 것 같아 반갑다. 그러나 악용될 소지가 있는 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인에게 앙심을 품고 지인의 자동차를 가지고 허위신고를 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을 걸러내는 절차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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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덕분에 타게 된 LPG자동차

미세먼지 대책 법안이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


8개의 법안 중 기존 특정 조건에만 얽매여놨던 액화석유가스(LPG)차량의 구매조건을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는 'LPG차량 구입조건 규제 해제'가 포함되어 있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 처리 개정


이번 액화석유가스 관련 법 개정은 그간 택시, 렌터카, 장애인에게만 허용되었던 LPG차량 구입조건을 일반인에게도 확대한 것이다.


1982년 처음 도입된 LPG는 일반 생활형으로만 쓰기에는 수요가 너무 적고, 광범위하게 쓰기에는 수요가 너무 많아서, 장애인차, 관공용, 렌트카 등 일부 차에면 허용하는 규제를 만들었었다.


미세먼지 덕분에 37년만에 풀린 LPG차량 구입조건 규제


LPG자동차는 휘발유, 디젤자동차에 비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낮다. 에너지경제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다른 연료 차량 일부만 엘피지 차량으로 전환해도 48톤의 미세먼지 감소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석유업계 반발에 부정적 인식 극복이 과제


한편, 극복해야 할 과제도 있다. LPG차량이 늘어나면 석유 기반 자동차가 줄어들게 되므로, 정유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또한 LPG자동차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겨울철 시동 걸림 부진같은 기기적인 요소들이 기술의 발달로 어느정도 극복이 되었으나 아직 사람들의 인식이 부정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 LPG가격 자체는 저렴하다고 할 수 있지만 연비가 가솔린 자동차의 58%에 불과해 값싼 연료로 더 조금 운행할 것인가? 물음을 소비자에게 던지는 핸디캡도 존재한다. 차라리 전기차 등 경쟁 하이드리브차로 향하는 고객들이 많을 거라는 예측도 있다.


이밖에 통과된 미세먼지 대책 법안들


LPG차량 구입조건 외에 이루어진 미세먼지 대책 법안 통과 의제는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학교보건법 개정안'.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안', 그리고 '대기관리권역의 미세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이다. 이로써 어린이집부터 학교, 놀이시설까지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 대상이 넓어지게 되었다.


이번 미세먼지 대책 법안으로 인해 미세먼지 피해를 재난으로 규정해 관리하게 되었으며, 이렇게 되면 법률상 재난으로 지정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서 나랏돈을 쓸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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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를 무너뜨린 음지의 이력

빅뱅 승리가 2019년 3월 11일 날짜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글을 SNS에 올렸다.


요 근래 버닝썬과 관련된 수사와 여론가 승리를 조여오긴 했다. 이에 대해 승리는 군입대를 준비했다. 오는 3월 25일 군입대를 압두고 있던 상황이었다.


빅뱅 승리 사과문


승리는 자신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가 너무 크다며, 소속사인 YG와 빅뱅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연예계 은퇴를 이야기했다.


일단 승리 은퇴를 결정적이게 한 것은 승리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마약 등에 대한 관여, 혹은 방관 외에 최근 카톡 대화내용 공개로 불거진 투자자 성접대 시도다.


잘 주는 애들로, 뭘 줘?



지난 2015년 승리가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와 클럽 아레나 버닝썬 직원인 김모씨, 또한 가수 한 명이 이야기를 나눈 카톡 단체채팅방이다.


이외에 이 단체 채팅방에서 성관계 영상이 공유돼기도 했다. 


승리에게 차곡차곡 데미지를 입힌 로우킥


빅뱅 승리는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 지하에 있는 클럽 버닝썬의 사내 이사로 있었다.


그런데 2018년 11월 폭행사건[링크]이 일어나면서 그에게 불똥이 튀었다. 승리는 그제서야 자신은 클럽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거리를 뒀지만, 빅뱅 승리가 당시 클럽에 있었다는 소문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승리에게 책임을 물었다. 무엇보다 자신이 하는 클럽이라며 홍보를 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자신은 그냥 홍보용이었다고 발뼘을 하냐는 괘씸심리가 크다.


이때까지만 해도 클럽 버닝썬에 대한 성범죄의 온상이라는 논란만 컸지, 승리에 대해서는 변호의 분위기가 컸다.


그러나 마약 유통, 성폭행, 경찰 유착 등 클럽 버닝썬에 대한 광범위한 수사가 시작되고, 승리의 군입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기서 끝났다면 연예계 은퇴로는 이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승리에게 결정적이었던 건 성접대 논란이었다.


누가봐도 국민적 정서에 반하는 대화 내용에 잘 주는 얘들로 준비하라니, 날것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이 대화 내용으로 인해 그동안이 논란의 무게가 얹혀서 승리를 눌렀다.


결국 빅뱅 승리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고, 되돌리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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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이 밀려드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리의 자세

2019년 2월 14일, 서울의 풍속은 0.9m로 2019년 들어서 제일 느렸다. 미세먼지가 연이어 최악을 경신한 때가 이때부터였다.


현재 최악의 미세먼지는 바람이 잘 불지 않고, 불더라도 낮은 풍속인 데서 기인한다. 이는 극지방 온도가 상승해서 전반적인 대류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은 원인이 크다고 보고 있다. 결국 뭐든 큰 문제에는 지구온난화가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바람이 잘 불지 않으니 한반도에는 공기가 고이는 현상이 자주 일어났다. 그런데 바람은 잘 없는데 중국발 바람은 이렇게 잘 불어오는 것일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낮은 강수량까지 더해져 미세먼지대책은 무슨... 그냥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대책이 되어버렸다.


실내환기는 2~3시간에 한번 추천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미세먼지 대책이라니. 씁쓸하지만 정말이다.


단, 주의할 점이 있다. 창문을 닫고 가만히 있는다고 능사가 아니고, 2~3시간에 한번씩 실내 환기 주기를 가져야 한다. 사람 몸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도 그렇고, 요리할 때 나오는 미세먼지와 가스을 더하면 미세먼지 농도가 오히려 실외보다 훨씬 높게 나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WHO발표에 의하면 대기오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1년에 370만명, 실내 공기 오염으로는 420만명이 사망했다고 할 정도로 문을 꼭 닫고 있는 집안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2~3시간마다 10분씩 창문을 약간 열어놓는 정도가 적당하고, 환기구 팬이 있다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KF94 추천 



이제 외출할 때는 필수가 되어버린 미세먼지 마스크. 같은 종류의 제품을 가리키던 황사마스크에서 이름도 바뀌었을 정도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KF표시가 된것을 골라야 하는데, KF란 이 표시 뒤에 붙은 수치는 몇 퍼센트로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냐를 의미한다. 보통 KF80, KF94, KF96, KF99로 각각 80%, 94%, 96%, 99%로 위로 갈수록 미세먼지 차단을 잘 할 수 있지만 숨쉬기는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차단율이 높은 마스크는 가격도 비싸진다 KF94같은 경우 온라인에서 대량구매를 했을 때 2019년 기준 500원 안팎의 가격에 살 수 있다.


미세먼지대책이란



또 안경을 낄 경우, 미세먼지가 나쁜 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기보다 끼는 안경을 추천한다 콘택트렌즈의 경우, 렌즈와 각막 사이에 미세먼지가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출하고 돌아와서는 꼭 손을 씻는다. 그리고 집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보통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로 하루 수분 섭취를 하면 좋다.


이같이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미세먼지 속의 석영, 납 등 중금속, 각종 화학물질이 목 안에 붙으면 기침, 가래 유발하기 때문이다. 물을 충분히 마셔, 이들을 몸밖으로 배출해내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로 코 점막이 자극되었을 때는 코 세척기와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

미세먼지대책이란 막연한 말을 던져놓고 생각한다. 대책이라고? 뭐가 대책일까? 중국에게 항의하는 것, 자동차를 죄다 수소자동차로 바꾸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시스템의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적 시스템에서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그리고 그 시스템을 언제 어떻게 바꿔나가야 하는 것일까? 환경을 개선하지 못할 때는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그러나 그 부조리함에 대한 개선을 위해 적응하는 것 뿐이다. 잠깐 뿐이다.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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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백도어를 심은 적이 없으며 절대 심지 않을 것이다"

2019년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열린 2019 NWC(모바일 월드 콩스레스)에서 화웨이(華爲)의 궈핑(郭平) 순환 회장이 한 말이다.


백도어(Backdoor)란 특정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 정보가 무단으로 서버로 전송되는 게이트를 뜻한다. 기기에 은닉해서 작동하는 악성코드의 일종으로 백도어는 사용자 정보 유출 외에, 시스템을 원격으로 잠그거나 암호화하는 랜섬웨어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넌 찍혔어, 미국의 화웨이 잡기


백도어란 없다는 화웨이 측의 항변에도 반 화웨이 정서는 여전하다. 최근 국가 근간 사업으로 5G 망을 까는데 가성비를 앞세운 화웨이가 여러 나라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다. 한국에서는 LG U+만 화웨이 장비를 채택한 상태.


미국을 비롯한 서방 여러 나라들은 과거 2000년대 중반의 중국산 CCTV사건을 시작으로 화웨이의 백도어 논란을 지목해왔다. 이와 관련해  미국 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국(CIA), 국가안전보장국(NSA)이 뒤를 캐고 있다.


2016년 화웨이 백도어 적발 사건


2016년 11월에는 화웨이 스마트폰 백도어가 적발되기도 했다. 이것이 그 뒤로 한국 사람들이 중국산 스마트폰 사면 개인정보 털린다고 화웨이폰을 꺼리게 만든 사건이다. 당시 문제가 된 것은 아마존을 통해 판매된 화웨이 제품으로, 화웨이측에서는 문제를 일부 인정하면서도 중국 정부와의 연관은 부인한 바 있다.


당시 문제를 발견한 건, 미국 보안업체 크립토와이어로, 이 회사는 화웨이 스마트폰에 문자메시지와 위치, 등록된 연락처를 캐치할 수 있는 백도어 프로그램이 이 핸드폰에 심어져 있다는 것을 적발했다. 


백도어 스마트폰에서 가져온 개인정보는 상하이 모처의 서버로 전달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의 상하이 아둡스 테크놀로지에서 이 백도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최근에는 화웨이 판매 담담 부장이 폴란드에서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화웨이는 즉시 이 직원을 해고하며, 화웨이 본사에서는 애초에 모르는 일이었다고 거리를 둔 바 있다. 


사실 폴란드 정보국이 밝혀낸 이 사건은 화웨이의 가장 큰 고객인 옆나라 독일이 화웨이 5G 장비를 자국에 도입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원인이 되었다.


일련의 사건들에 의해 여러 나라들에서 화웨이 5G장비 도입을 거부했다. 만일 5G망에 백도어가 심긴다면, 중국 측에서 해당 국가 전역을 들여다보며, 해킹 조종을 가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다. 정교한 백도어나 악성코드는 사용자가 그 존재 자체를 알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에 독일, 호주, 뉴질랜드, 영국, 일본, 프랑스가 화웨이 5G 장비 불매를 택하거나, 도입 재검토로 돌아선 상황이다. 


화웨이의 항변, "그럼 미국이라고 100% 안전하냐?"


자신들을 물고늘어지는 미국에 대해 화웨이는 2019 NWC에서 화웨이는 궈핑 회장의 입을 빌어 포문을 연다.


화웨이가 반격하는 이야깃거리는 프리즘 이야기. “프리즘이 존재했는데, 누가 그럼 제일 믿을만하단 말인가?”라고 궈 회장은 보안 문제는 화웨이 뿐 아니라 모든 회사들이 공유하며, 함께 힘써야 할 일이라고 역설했다.


여기서 '프리즘'은 미국의 국가안보국이 2007년부터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민간인 사찰 정보망이다. '프리즘'은 2013년에 전직 국가안보국 직원이었던 에드워드 스노든이 그 존재를 폭로한 바 있다.


궈 회장은 "화웨이는 5G 통신의 리더다"며, "물론 이런 혁신은 보안 없이는 완성될 수 없는 것을 이해한다. 백도어를 심지 않을 것이며 다른 이가 우리 장비에 그렇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당신이 듣는 모든 말을 믿지 말아라, 와서 봐라 -화웨이-

Don't believe everything you hear. come and see us. -HUAWEI-


2019년 2월28일, 화웨이는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미국 언론에 보내는 편지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광고는 "당신이 듣는 모든 말을 믿지 말아라. 와서 봐라"라고 말함으로써, "당신이 듣는 모든 말"은 미국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고, 미국 정부를 돌려 깐 셈이다.


화웨이는 미국 일간지를 비롯해, 뉴질랜드에도 광고전을 펼쳤다. 거리 광고판에도 광고를 올리고, 두개의 뉴질랜드의 일간지에도 커다란 광고를 실어 둔 상태다.


기술은 되는데, 중국이라는 테두리에 발목잡히는 화웨이


화웨이는 이번 2019 NWC에서 엠더블유씨가 뽑은 최고 스마트폰 상을 '메이트20프로'로 거머쥐는 등 1개 부문에서 수상한 삼성을 제치고,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6개 부문을 석권했다.


짱개폰 등으로 비하되던 중국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 된 것이다. 그럼에도 화웨이는 중국 사회의 보수성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화웨이의 5G장비에 백도어 시스템이 있는지, 없는지는 둘째고, 그러한 보안불량 인식이 기업에 찍히게 되면 1류가 되기 힘든 것이다. 현재 중국 내에서 중국에 불리한 내용 때문에 구글 사이트조차 막고 있는 중국을 행보라면, 그런 식으로는 선진국이라는 말을 듣기 힘든 것과 비슷하다.


화웨이는 비록 독자 기업이지만, 반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에서, 중국이 필요하면 철저하게 중국에 의해서 움직일 수도 있다. 런정페이(任正非) 화웨이의 창업자부터 중국의 인민해방군 출신으로 처음부터 국정기업 이미지가 강했던 화웨이다.


중국의 전폭적인 지원에 의해 키워진 만큼, 중국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제는 화웨이가 극복해야 할 짐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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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된 2차 북미정상회담

원래 정상회담은 오랜 기간 짜진 판을 맞춰보는 것이다. 남북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취재진을 물리고 단 둘만의 이야기 시간을 가졌던 것, 그것을 카메라가 멀리서 조망했던 장면이 NG를 만난 애드립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갑자기 문재인 대통령이 아, 이쯤해서 둘만의 이야기가 필요하지, 하고 취한 돌발행위가 아니라 사전에 조율된 액션인 것이다.


이번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미국과 북한의 협상 결렬 역시 NG가 아니라 액션이라고 봐야 하겠다. 그리고 정황상 그 연출은 북한이 아니라 미국의 것일테다. 


북한에 의한 NG가 아니라 미국에 의한 액션인 이유

트럼프의 증언처럼 북한이 대북재제의 완전 해제같은 극단적인 논제를 이거 아니면 안된다 식으로 밀어붙여 미국이 할 수 없이 물러섰을까? 모처럼 마련한 북미정상회담 자리에서? 나는 아니라고 본다.

 

정상회담 자리에서 북한 김정은이 그렇게 큰 카드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였을까? 지금 양측에서 더 조심스러운 건 북한 쪽이다. 아쉬운 것도 북한이다.




미국 입장에서는 대북제재 해제 약속을 초기화시킬 수 있지만, 북한 입장에서는 폐기한 핵을 되돌릴 수 없다. 양쪽이 쥔 카드의 부담스럽기를 부등호로 따지면 '대북재제 완전 해제 < 되돌릴 수 없는 완전 핵폐기'인 것이다. 북한의 과제가 더 이행하기 어렵다. 어려운 쪽에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협상 취소의 원인 제공은 미국이 했을 가능성이 크다. 북한 측에서는 자신들은 미국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영변 핵시설을 완전 해체한다고 나갔지 대북제재 완전해제를 요구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 측이 영변 지구 핵시설 폐기 조치 외에 한 가지를 더 해야 한다고 끝까지 주장했다, 라고 말한다. 무리수는 북한이 아니라 미국이 뒀다는 주장이다 이말이 맞다면 왜 미국은 무리한 주장을 끝까지 밀고 나갔던 것일까.


당장 집안에 난 불을 꺼야하는 트럼프

트럼프에게는 이번 대통령직의 이번 임기 수행이 미션의 전부가 아니다. 차기 대선의 당선이 당면 과제인 트럼프로서는 미국 국내 정황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점에서 후퇴를 결정했을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측근의 폭로를 만났다. 과거 트럼프의 측근이었던 마이클 코언은 2016년 대선 때 대선후보로 맞붙었던 힐러리 클린턴에게 타격을 입힌 민주당 전국위 해킹 이메일 건을 트럼프측에서 미리 제보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모스크바 트럼프타워 프로젝트 협상에서 트럼프가 거짓말을 시켰다는 증언도 했다. 이로써 트럼프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정치인에서 천박한 장사꾼이자 협잡꾼으로 격이 떨어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일단 집안에 난 불이 문제다. 그리고 밖에 나와서의 업적이 그리 크지 않다면 차라리 빨리 돌아가 집에 난 불을 끄는 것만 못하다는 판단을 할 만 하다.


미국은 애초부터 적절한 타협보다 차라리 쉬어가는 시간으로 트럼프가 협상장을 걸어나오는 시나리오를 준비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내에서 코언의 폭로와 함께 정치 상황이 악화되자 그 카드를 뽑아든 것이 아닐까? 




너네가 무리한 요구했어, 이번 회담은 NG야, 하는 미국, NG라고 외치지만 자신들이 사전에 조율한 자작극이라는 말이다. 


그렇게 되면 미국이 얻을 것은 베짱이다. 트럼프 본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타이밍을 잡으면서, 트럼프만이 할 수 있는, 북한보다 한 술 더 뜨는 벼랑끝 전술을 동시에 펼칠 수 있다. 내외 정치 양수법인 것이다.


이제 2차 남북정상회담은 미국이 일전에 취한 1차 싱가포르 정상회담 취소 선언과 같은 양상이다. 엄포는 엄포대로 놓고, 여전히 협상 여지는 남겨두게 되었다. 이제 앞으로의 남북정상회담의 진전에 대한 칼자루는 다시 트럼프가 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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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신춘문예?

'부추줘 핸섭', '드랍 더 비프',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들에 음식이 끼워졌다. 각기 '-수육국밥-', '-소웨그-'라며 화자의 입장이 등장하다.


그렇지, 수육국밥을 먹다보면 부추가 필요하고, 이럴때는 풋 유어 핸섭이 아니라 부추줘 핸섭, 하고 손을 들 테니까, 이밖에 회개하여라가 아니라 '회, 게 하여라', 라고 써놓고 밑에는 '-동해바다-'라는 문구를 붙인다. 회랑 게 많이들 먹으라는 얘기.


이 문구들은 모두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실시한 배민 신춘문예 기수상 작품들이다.


2019 배민 신춘문예


2019 배민 신춘문예의 응모기간은 2019년 2월 26일부터 2019년 3월 10일까지.


응모분야는 음식을 소재로 한 짧은 시다. 배민 측에서는 심사 기준을 두고 풋, 하게 웃기거나 아~ 하고 공감시키는 시라고 했다.


전 수상작들



배민 신춘문예 기수상작은 배달의 민족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주로 짧은 문구로 삼행시를 하거나 언어유희를 하는 작품들이 뽑혔다. '박수 칠 대 떠나라'가 아니라 '박수 칠 때 떠놔라' 라며 밑에는 -회-라고 써 있다. '닭 먹고 오리발 내민다', 처럼 속담을 그대로 인용하며 밑에는 '-오리도 먹었거든-' 이라고 써 놓아 익숙한 것을 뒤집어 놓는 문구들도 눈에 띈다.


이밖에 '내가 너로 뒤덮여 흔적도 없길'처럼 연애시같은 문구 밑에 '-치즈가루 많이 뿌려주세요-'라며 연인 사이의 말을 피자 도우가 모짜렐라 치즈에게 하는 말로 바꿔놓는다. 감동을 재미와 바꾸는 기술이다.


배민 신춘문예 수상혜택

수상자에 대한 배민의 수상혜택은 글짓기 대회답게 수상품도 재미있다.


대장1명에게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치킨을 준다는 의미로 치킨 365마리, 최우수상 3명에 한달동안 1인 1닭 해줄 수 있게 하는 치킨 30마리, 우수상 10명은 일주일 1인 1닭 가능한 치킨 7마리다.


수상을 다 치킨으로 밀어버리는 위엄은 입상 30명에게도 치킨 2마리를 주는 것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1개는 정없으니까, 라는 문구를 붙여 2마리란다.


이외에 교보문고 특별상 1명에게는 1년 내내 읽을 수 있는 책 100권을 증정한다. 나같으면 치킨 365마리보다 책 100권을 택하겠다. 책 100권은 안 없어지니까. 


심사결과는 4월 배민 신춘문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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