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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대 위협 전력

북한 3대 위협 전력은 북한핵을 비롯해 미국까지도 날아갈 수 있는 미사일, 그리고 서울, 수도권의 심각한 위협이 되는 장사정포가 있다.


일단 지난 싱가포르 북미회담에서 CVID[링크]를 하네 마네 하며 북한핵과 미사일에 대한 문제를 일단락했다. 또하 2018년 6월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의 제8차 남북장성급회담에서 공동경비구역JSA의 무장해제 논의[링크]와 장사정포 후방 철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북한 장사정포란?


군사분계선(MDL) 근처 배치된 장사정포는 2010년 연평도 포격의 도구였다.


북한에는 진지의 갱도에 숨어있다가 나와서 발사하는 식으로 장사정포들이 설치되어 있다. 사정거리 54㎞의 170mm 자주포 6개 대대와 함께, 사거리 60㎞인 240mm 방사포 10개 대대가 있다.


최근에는 사거리를 더욱 늘린 122㎜ 신형 방사포를 추가하여 330여 문이 일제히 문을 열면, 분당 40여발, 시간당 2만 5천여발이 발사된다. 이럴 경우 서울의 3분의 1에 피해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게다가 발사개시에 매우 짧은 시간이 걸린다. 북한 장거리 사정거리 대포가 북한핵, 미사일 못지 않은 위협이 되는 이유다.


남측의 대응



대한민국군은 북한 장사정포를 방어하기 위해 사거리 40㎞의 155㎜ K-9 자주포를 배치했다. 또한 다연장로켓포(MLRS)를 비롯해 사거리 80㎞의 중장거리 유도미사일인 천무를 전방에 배치해 뒀다.


북한 장사정포가 갱도 밖으로 나와 발사하고 들어가는 데 6분에서 15분이 걸린다. 이에 군측은 사거리 240㎜ 방사포는 6분 이내, 170㎜ 자주포는 11분 이내 파괴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론적인 이야기이며, 쉽지 않은 일이다.


북한 장사정포 후방 철수

2018년 6월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의 제8차 남북장성급회담에서의 장사정포 후방 철수 논의는 서울 수도권 북한 위협의 실질적인 해소를 의미한다.


북측이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고 논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하니, 남북이 서로 대치된 군사훈련, 시설을 철수하는 와중에서 함께 철수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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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onde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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