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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방법

성공은 못 배우는 경우도 있지만 안 배우는 경우는 더 많다. 


그들이 안 배우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노하우와 소신 때문이다.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 필요할 지점이 어디인지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 배우는 것은 못 배우는 것보다 더욱 성공에서 멀어지게 한다. SBS<백종원의 골목식당>속에는 종종 그런 이야기들이 나온다.


컨설팅 도중 식당주인과 요리대회까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대 필동 백반집편에서 사장님이 솔루션을 받아들이지 않자, 백종원은 본인과 블라인드 요리 테스트를 해서 자신이 이기면 자신의 솔루션을 받아들이겠냐는 조언을 했다. 


이대 백반집 사장님은 이 동네 입맛은 본인이 더 잘 안다며 요리대회를 받아들였고, 물론 스코어 7대3으로 백종원의 승리였다.


이럴거면 나 프로그램 안한다


2018년 5월 19일 방영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원테이블 식당이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부하기도 했다.


부족한 회전율과 접근성, 맛을 고려해 국수집을 제안하려 했으나 비주얼은 포기할 수 없다는 식당주인이 맞선 것. 백종원의 맛이 없다는 평가에 대해, 맛의 조합에 대해 되묻기도 했다.


백종원은 화를 내며 두 사람은 음식에 재능이 없다며, 이럴거면 나 프로그램 안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원테이블 식당편은 시청자들에게 답답함을 선사하며, 도리어 높은 시청률(8.1%)로 최고를 기록했다.


청화대 국민청원까지 불러온 뚝섬 장어편




2018년 6월 8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은 성수동 뚝섬. 솔루션을 신청한 네 가게들은 모두 백종원의 혹평을 받았지만 마지막 장어집에서 백종원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많은 양의 고등어를 초벌구이해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손님상에 나가고 있으며, 장어 역시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하고 있었다. 이에 백종원은 이미 손질된 생선을 그대로 구워나가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맛을 떨어뜨리는 편법을 쓰는 것에 분노했다.


또한 해당 장어집은 문어, 소라 등은 실온의 물에서 해동시키며, 그대로 두고 있었다.


이에 대해  청화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편을 언급하며, 식약처의 대대적인 위생단속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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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onde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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