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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설날만 다가오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친척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설레여서 두근거리는 것이 아니다. 


이상하게 소화가 안되거나 아무리 자도 밑도 끝도 없이 피곤한 증상 등 많은 사람들이 명절이 다가오면 이러한 증상을 겪는다. 이게 다 뭔가? 어디서 오는가?


명절증후군 원인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증후군이란 흔히 추석, 설날 등 명절에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현상이다.


친척간에 모이게 되면서 이웃보다 자주 못 보던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 만난다. 그러면서 이런 가족들이 은근히 윗사람으로서의 권위를 부리려든다. 사실 긴밀한 사람보다 심리적으로 떨어져 있던 사람들끼리의 대화에 이러한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대학 가야지, 취직해야지, 결혼해야지, 아들은? 등


한국병이라고 불리는데, 중국에도 이러한 현상이 있다. 유독 두 나라가 돋보이는 이유는 민족대이동을 방불케 하며 '큰집'에 모이는 것이 한국과 중국밖에 없기 때문이다.


명절증후군 증상


흔히 나타나는 설날, 추석 명절증후군 증세들은 다음과 같다.


별것도 아닌 것에 짜증을 낸다.


우울증에 걸린 것처럼 우울하다.


소화불량 증세를 보인다.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


불면증에 시달린다.


평소 아팠던 부위나, 그 주변을 비롯해 어깨, 허리 등이 삐끗한 느낌이 든다.


명절증후군 해결방법


무리한 집안일에는 손목 스트레칭

추석, 설날 명절증후군을 해소하는 방법에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스트레칭이다. 특히 차례상 음식을 만드는 주부들은 손목에 무리가 올 수 있고, 자칫 방치하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올 수 있으므로, 주먹을 세게 쥐었다가 피거나 주먹을 가볍게 쥐고 오른쪽, 왼쪽 번갈아 돌리는 손목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이밖에 오래 같은 자세로 앉아 음식을 만들거나 장시간 운전을 해야하는 운전자들은 허리, 어깨 등 온몸을 펴주는 스트레칭이 좋다. 위 그림을 참고할 것.


가장 중요한 건 마음

몸의 스트레칭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스트레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명절에 힘든 일이 있다면 곁에 있는 사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대화를 시도해보자. 자기 전 족욕, 반신욕을 하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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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onde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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